시가 대방어(소) 15만원 (잠시 난 착각했다. 15만 원짜리 회가 뭐 별거냐~) 가는 길이 3시간 걸리기에 매운탕 미리 달라고 함. 근데. 내가 알던 방어가 아니다~ (방어 네 이놈!!! 방어는 어데로 가고 광어인지 우럭인지가 누워있는게냐) 마침 알바가 옆에 있길래 물어봤다. 알바야! 왜 방어가 탕에 아니눕고 광어인지 우럭인지가 누워있는게냐~ (알바왈 나도 잘 모르지만 주문 전에 미리 내가 결재한 회로 썰다 남은 뼈다귀로 끓인 매운탕으로 꼭 주시요! 라고 말을 안 해서 아마 다른 뼈다귀 매운탕이 나온것 같다고 한다.) 어처구니가 없어 알바에게 나 눈팅이 맞은거냐!! 했더니 우리 핵 귀요미 알바가 그런것 같다고 한다.!!! 아 이런 솔직한 알바 넘 귀요미그래 포장은 안 된다고 하여도 내가먹은 회로 매운탕을 먹을 수가 없는 곳이라니... 쯧쯧쯧 포장은 내가 알아서 셀프로 해왔고. 이것 때문에 풍성한 사장이 마음이 상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손님 생각도 좀 해줄래? 내가 광어 값 냈냐???!!!!! 니는 대방어값 받고 난...
Read more삼척은 먹을 곳이 마땅치않다. 특히 늦은 저녁쯤 숙소에 도착하여 주변에 먹을 곳을 찾아봤지만 9시에서 10시면 주변의 모든곳이 영업이 끝난다. 유일하게 11시까지 영업한다고 하여 방문한 풍성한횟집. 맛은 흠. 관광지프리미엄붙은 딱 그 가격의 그 맛. 러시아 대게2마리와 회 쪼금 여러가지 스키다시가 포함된 대게 스페셜을 25만원에 먹었고 특별히 맛에 대해 뭐라 할말은 없지만 대게볶음밥은 흰죽에 대게찌면서 나온 수증기를 살짝 쐰거같은 싱거운맛이었고 매운탕도 그저 수돗물국맛이었다. 이것이 삼척맛이라면 어쩔수없다. 삼착에서 대게, 회, 27000원짜리 BBQ 순살반반, 장칼국수 평의점 어묵국물 등을 먹었지만 정말 하나같이 삼척맛이났다. 물론 삼척 거주하는 다른 분들은 나름 맛있는곳을 알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하루정도 일정으로 방문하며 먹은 음식들이 하나같이 정말... 그동안 국내의 여러곳을 방문해봤지만 이번만큼 먹부림에 실패한적이 없었다. 그래서 사실 삼척 롯데리아 불고기버거가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이와중에 양념감자가 삼척패치된마냥 싱겁다. 아무맛이 나지않았다. 삼척을 비하하거나 그럴 의도는 없지만 아무래도 나에게는...
Read more저 리뷰 잘 안남기는데 정말 맛없고 돈아까워서 리뷰 남깁니다 생선구이 먹은건 냉동실에 있던거 수분기도 날라가고 냄새나고... 생선도 손바닥만해서 먹을것도 없는게 부실하게 나오고요 반찬 김치 식혜 버섯볶음 동치미 오이지 시금치 이렇게 나오는데 너무 허접해서 다 나온거냐고 물어봤어요 먹을게 없어서 반찬이 금방 없어지던데 식혜 리필 요청드렸더니 추가요금 내야한다고 하고 다른 반찬 리필해달랬더니 시간이 좀 걸린다면서 다 먹을때까지 안갖다주더라구요 저 소식좌 밥한공기 다 못먹는데 여기는 밥도 적어서 한공기 다 먹고도 먹은거 없이 허해서 집에오자마자 군것질했습니다 정말 솔직히 말해서 8천원짜리 백반보다도 먹을게없고 맛도없고 이렇게 야박한 집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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