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세종AK어진빌딩 식당가에 있는 하노이별에서 쌀국수와 덮밥을 먹은 후 다음날 아침은 대독장 AK어진점에서 먹자고 약속한 터라 호텔 체크아웃 한 이후 11시 5분 전에 도착 완료. 이미 손님들이 와서 앉아 있어서 편하게 창가 자리로 착석. 기본메뉴인 김치찌개 2인분 주문하고 달걀후라이를 만들기 위해 이동. 대독장은 달걀후라이가 공짜라서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되는데 안내문에 달걀스크램블이나 달걀말이는 만들지 말라고 안내가 되어 있음.
달걀후라이 만드는 사이에 나온 김치찌개는 팔팔 끓여 먹으니 참 맛있네. 얼큰한 국물과 김치에 두부, 돼지고기 얹어지면서 맛있는 김치찌개 완성. 김치찌개 1인분에 8,500원이면 주변 공무원분들도 좋아할 곳. 달걀후라이도 꽁짜지만 귀리밥숭늉도 공짜라서 식사 후 한 그릇씩 먹으니 참 좋더군.
첫날 저녁은 실패했지만 둘째날...
Read more행안부 건물의 한끼 맛집 인정!
먹어본건 김치찌개 2인분 뿐인데 좋은편
맛은 아이러니하게 김치찌개 빼곤 다 만족. 😝
바로 지은 따끈한 귀리밥 100점(양 많음) 무한리필 달걀 프라이 200점 밑반찬 100점 구수한 숭늉 100점
오모가리 또는 생고기 김치찌개 같은 전통ㆍ정통의 깊은 김치에서 나오는 맛이 부족. 하지만 8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이렇게 푸짐히 잘 먹을수는 없음..
식사양이 많으신분. 따끈하게 사리 같이 끓여서 먹으면 좋은집...
Read more돈주고 사먹는 손님은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사장은 대꾸도 없이 시선도 안주고 그냥 밥그릇 툭 던지고 쿨하게 가버리시네 ㅋㅋㅋㅋㅋ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 수준에 맞춘건지 김치찌개는 거의 아무맛도 안남 체인점인데 불구하고 이정도면 문제 있는거 같은데...ㅋㅋ그래도 밥이랑 계란은 맛있어요 그나마 위치를 잘 잡아서 점심장사가 되는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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