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는 (요즘 워낙 잘하는 집이 많으니) 엄지척 들어줄 순 없고, 고기가 두툼해서 그럭저럭 먹을만 했음. 연어덮밥도 큼직한 연어살이 올려져 있어서 괜찮았음. 하지만 대창덮밥은 대장이 너무 질겨서 한참을 씹어야 했음. 대체적으로 괜찮은 맛, 하지만 가격은 약간 비싸다는 생각이 듦. 음식맛보다도 서비스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았음. 일단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보고 있는데 주방안에서 직원들끼리 웃고 떠드는 소리가 가게 안에 너무 크게 들렸음. 돈까스의 소스를 안 주질 않나, 음료를 시켰는데 계산하고 나갈 때까지 주문이 누락됐는지도 모르고 있고, 옆 테이블 주문을 받는데(직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한 손에 마시던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주문을 받는 모습이 좋아 보이진 않았음. 바쁜 시간이면 충분히 이해를 했을 테지만 손님이 다 빠진 오후 1시 이후였고 매장에...
Read more가격은 좀 하는 것 같은데 양이 너무 적게 느껴졌습니다. 자리도 다닥다닥 붙어있고, 7명인데 6명 자리에 꼽사리까지 끼우니, 안그래도 좁은데 더 좁아서 눈칫밥 먹는 머슴같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맛은 괜찮았다고 하는데, 굳이 다시...
Read more음식이 전반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 원픽은 아보카도사케동.. 진짜 너무맛있어요.. 세트로 시키면 포함되는 푸딩도 바닐라향 진하고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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