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yeopsal tasts good and price are reasonable. Mom-sundaekook is the famous menu at this traditional korean restaurant. mom is a seaweed and sundae is made with...
Read more음식 물가 비싼 제주도에서 가성비 최상위급 식당. 기본적으로 예전에 유행하던 콩불과 비슷한 맛이다. 함께 나오는 순대국이 특이한데 구수하니 맛이 좋다. 걸쭉한 피순대 국물에 해조류가 들어간 것 같다. 순대국 메뉴가 따로 있는데, 순대국을 시켰어도 만족했을 것 같다. 기본 찬들도 허툰 메뉴가 없다. 찬중에 마늘과 고추는 향이 굉장히 강하지만 그 자극적인 맛이 좋다. 고기는 흑돼지인데 음식가격이 있다보니 익숙한 부위는 아니다. 근고기 쪽으로 추측 된다. 부위는 전혀 상관 없다. 식사를 마치니 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난다. 바로 옆 슈퍼에서 메로나 하나 사서 조용한 동네를 한바퀴 걸어보자. 고요한 숲속 마을에 울려퍼지는 새소리가 비현실적이다. 온 나라가 부동산 광풍인 이 시점에 무리해서 제주도에 집한채 사고...
Read more비오면 더 맛있는 두루치기 맛집 ‘가스름식당’ 고기가 유난히도 맛있는 가시리. 마을회관 앞에 나목도, 가시식당 등 유명한 곳들이 몰려 있다. 그 중 언젠가부터 주로 찾게 되는 곳은 가스름식당
솥 위에 두툼한 고기 구워 먹는 그 때의 맛이 참 좋았다. 제라진(제대로) 로컬의 순대국 포스가 압권이었던 기억. 그리고 결코 배신하지 않았던 그 맛까지.(물론 인근 다 맛있습니만;;;)
비 오는 날 육지 손님과 함께 오랜만에 찾았다. 특별한 반찬은 없어도 고기+파절임+콩나물+고추+마늘을 상추에 싼 다음 맬젓에 콕 넣어 먹는 그 거면 된다. 선택할 수 있는 순대국 or 된장국이든 그 맛을 좀 더 향상 시킨다. 더부룩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두루치기(1만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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