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래향 — Restaurant in Seogwipo-si

일단 음식은 맜있는데 불 친절 한거 같아요. 별 1개도 주기 아깝지만... 손님이 학생이라 그런건지..아님 다른 손님한테도 그런지 하지만 리뷰중에 친절하단 말이많은거 보면 손님이 학생이라서 그런거 같네요.. 일단 있었던 일을 그냥 남들처럼 짜장면 시켰어요 근데 앞접시 좀 달라니까 처음에는 그냥 있으면 준다고 했는데 계속 안 주길래 제 친구가 불러서 앞접시를 달라고 했는데 앞접시가 왜필요 하냐면서...없다고 그러시는거예요...그래서 제 친구는 컵에다 짜짱면 덜어서 먹었어요.근데 다른 어른손님들은 다 앞접시 있더라고요..그리고 짜장면 나오고 한 3분?지나고 저희가 빨리먹여야 다른 사람들 온다고 그러더라고요그래서 짜증났고 앞접시달라고할때 가위도 같이 달라고 했는데 가위도 안 줬고요 그래도 짜증난 채로 다 먹었는데 다른 손님들이 갈땐 '안녕히가세요!'혹은'다음에 또 오세요'정도는 하는데 저희 갈땐 그냥 아무런 말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나가고 사장님을 보니까 사장님이 되게 짜증난 표정으로 테이블을 빡빡 닦더라고요... 진짜 저희때문에 그런건지 그냥 아예 화가 나있었던건지..의문이네요 어쨌든 별로여서 다음에 가지않으려고요 갈땐 어른들이랑...

서귀포 신시가지에서 꽤 오래된 중국요리 전문점입니다. 짜장면이나 짬뽕 다 보통이상이지만 홀에서 드실때는 밥요리는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배달주문도 많아서 짜장, 짬뽕 시킨게 아니면 한참 걸립니다 주말 점심시간에 12시에 가서 볶음밥 3인 주문하고 12시 반이 지나도 음식이 안나오고 뒤늦게 온 손님이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도 저희 음식은 안나오는거에요 그제서야 뭔가 이상해서 볶음밥 주문한거 언제 나오냐고 하니 그제서야 주문이 들어간 것 같더라고요 그 후에도 20분이 지나서야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 갔으면 아마 그냥 밖으로 나왔을 겁니다. 실수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서비스에 좀 더...

탕수육과 냉우동 먹었습니다. 탕수육은 부먹입니다. 튀김옷 부분적으로 두껍고, 고기 식감이 촉촉하기보단 덜마른 육포 느낌이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입니다. 냉우동은 육수가 담백한게 좋았으나, 살짝 느껴지는 항신료의 맛이 어울리지 않음을 줘서 아쉬웠네요. 하지만, 배고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