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don — Restaurant in Seogwipo-si

갓성비 끝판왕입니다!! 무한 리필이여서 기대 안하고 다양한 말고기 요리를 먹는 것에 의의를 두고 갔는데, 진짜 진심으로 넘넘 맛있게 먹고 왔어요!!! 가족 운영 가게 같은데 다들 너무 친절하고, 사장님 바로 앞 테이블에 앉았더니 회뜨시면서도 틈틈히 굽는 법 조언도 해주셨어요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주방이 정말 깨끗합니다. 오픈 키친이니 가시면 한번 봐 보세요. 하얀 타일, 환풍기 뭐 하나 때 하나 없이 깔끔합니다!! 최고에요!!

It's one of the best local restaurants to eat variouse types of fresh horse meat dishes with a affordable price. I recommend an unlimitied horse meat course including Masashimi(same meaning with Basashi in Japanese), horse meat tartare (commonly reffered to row horse meat), Malgomtang(horese meat soup), Malgalbijjim(braised horese ribs), two types of Grilled horse meat, and a pouch of horse meat drink lastly!! It seems like a family-owned restaurant and they are pretty nice and kind. Needless to say, a clean open kitchen of this restaurant can also guarantee freshness of...

The friendliness of the staff is superb. But The braised horse meat ribs made with seawater was too salty to eat. It was difficult to eat because there was not enough sauce to eat with horse meat sashimi. It would have been nice if they had given them...

두번째 말고기 식사. 무한리필에 가격도 저렴해서 갔습니다. 불친절 하다는 리뷰가 종종 보여 걱정했습니다.

무한리필 코스로 2인분 주문 했어요. 사시미, 양념육회, 갈비찜, 곰탕, 구이, 뼈엑기스가 나옵니다.

사시미가 정말 맛있습니다. 두번이나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기름기가 없는 부위인데, 담백하고 부드럽고 약간 달달한 맛이라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중2 자녀와 함께 갔는데, 역시나 아주 잘 먹습니다. 오늘의 베스트.

육회는 소고기 육회랑 비슷해요. 양념때문인지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맛있습니다.

갈비찜은 독특한 향이 있어 호불호가 좀 갈려요. 전 괜찮게 먹었습니다.

구이는 여러 부위가 나오는데, 기름 많은 부위를 구워 먹은 뒤, 그 기름으로 기름기 없는 부위를 구워 먹습니다. 기름 많은 부위는 소고기랑 비슷한 맛인데, 기름 없는 부위는 살짝 겉만 구워 먹으면 육즙이 넘치면서 엄청 맛있습니다. 꼭 잘 구워서 특유의 맛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곰탕은...패스하겠습니다 ㅋㅋㅋ

엑기스는 맛없는 한약 맛인데, 몸에 좋다 그래서 먹었어요.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