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손칼국수 — Restaurant in Seongnam-si

This little resto blew me away. I ordered the kimchi sujebi and the regular kalguksu. The kalguksu was the winner. The anchovy broth and handmade noodles were a star. I was shocked at how good the flavour was! Ordered a portion each of the mandu and they were standard, but could have been better. I don’t like the huge stuffed mandu style and think they can be made smaller so the the ratio of skin to stuffing is more reasonable. But that kalguksu! I’m definitely coming back to try it again. Prices are...

소문듣고 방문해본 마중손칼국수 일단 그동네는 주차로인한 문제는 피할수없는 숙제인건 확실하구요 가게가 너무 비좁더군요 좁은공간에서 꽉찬 손님들로인해 정신없었고 밖에는 일부 포장손님대기도 있고 우리일행은 칼국수,수제비,김치칼국수,만두를 시켰습니다 칼국수와 수제비의 맛은 지극히 평범.. 자자했던 소문이 의아하더군요 제가 주문한 김치칼국수는 얼큰시원하고 꽤 맛있었습니다. 면은 잘 끊어지는 약간 흐믈거리는 스타일. 만두도 맛있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일행이 시킨 칼국수.. 칼국수를 먹던중 머리털인지 묘한 털이 나와 입맛 떨어진 상황... 우리 스타일이 식사중 머리카락이나 기타등등이 나와도 컴플레인을 특별히 하지 않는터라 조용히 먹고 나오긴 했지만 다시...

요즘 칼국수는 대부분 조개, 해물 베이스라 집에서 어머니가 멸치육수로 해주시던 그런 맛을 보기가 영 쉽지 않아요.

수제비 하는 곳도 별로 없는데 여기는 정말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런 익숙하고 편안한 맛이에요.

칼칼하고 개운하면서 멸치향이 도는 어떻게 보면 흔할 것 같지만 찾아보면 절대 흔하지 않은 그런 식당입니다. ^^

사회생화을 하며 수 많은 식당들의 음식을 먹다 보니 이젠 어머니가 집에서 해주시던 그런 맛의 음식들을 찾게 되네요.

아담한 내부와 정갈한 음식, 친절함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