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 일단 음식은 어디다 내놔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갑오징어가 원체 기본 이상 하는 재료이기도 하고, 매운맛은 캡사이신 안 쓰고, 단맛은 꿀만 사용하는 등 이 집만의 노하우도 참 매력적이에요. 아, 초등학생들은 먹기에 좀 많이 매워서 덜 맵게 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볶음밥 먹을때 치즈 올리는 건 좀 에러더라구요. (제 기준에서는) 원래 맛을 확 죽여버려서 이도저도 아닌 맛이라 후회했습니다.
원두커피 기계랑 얼음을 준비해둬서 아이스커피 마실수 있는데요. 무료인데다 맛도 나름 훌륭합니다.
홀 서빙하시는 직원분이 박**님이신데 친절하시고 센스 있으셔서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주차가 편하긴 한데 나올땐 외길이라...
Read more갑오징어 쫀득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양파와 섞여 나와서 갑오징어 양이 좀 아쉽다 했는데 먹다보니 나름 괜찮은 비율이었어요. 깻잎쌈 콩나물.... 다 좋았고, 적당히 맵콤달콤한데 식을 수록 단 맛이 강해지니 단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세요. 잘 드시는 분들은 2명이 갑오징어 철판 2인분에 밥 볶아먹고 갑오징어 튀김까지 드시던데 튀김 맛 보고 싶어서 진심 부러웠습니다. 아, 식사후 주차히고 청계산 이수봉 올라갔다올...
Read more230525 thu 20:00
갑오징어를 먹어본 적이 없던가... 그냥 일반 오징어 식감 생각하고 갔는데 좀 더 퍼석하고 물컹하다고 해야되나.. 개인적으론 일반오징어가 더 좋습니다.
3.4 갑오징어불고기 2인분 먹었고 오징어가 많이 들어있진 않습니다. 좀 비싼느낌은 있어요. 양념은 맛있고 야채나 같이나오는 반찬들과의 궁합도 좋아요. 마지막에 볶음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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