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이매촌방향 거리는 전체적으로 낙후된 모습이 역력하고, 그 거리 건물들 1, 2층 상점들 역시 서민형 식당들로 가득하다. 전형적인 서민 입맛을 위한 음식이었다. 무지 맵게 먹는 데 익숙한 한국식 서민 취향과 많이 잘 먹으면 좋다는 조선시대 취향이 섞인 괴이한 풍습의 낳은 식당들 중 하나라고 본다. 냉면은 더욱 냉면 답게 정결하며 맛과 향이 담백한 느낌으로 전해오는 그릇에 담겨야 하고, 상점의 통로은 넓고 쾌적해야 하며 좌석 역시 하나의 음식문화로서의 공간으로 전승해가야 한다. 돈까스는 일식이 한식화됐으니, 한식 분위기에 맞게금 한식 그릇에 튀김가루와 기름이 적고 깔끔한 맛이 남는 문화로 만들어가야 제맛을 낼 수 있다. 서현역 수준이 다운그레이드되는 건, 성남시 탓이 크다. 세입 대비 25% 예산 책정하고 저질 하류 문화의 상징인 성남 지명을 분당 여기저기에 심어 놓으면서부터 서현역도 다운그레이드되기 시작했다. 야탑역은 이제 완전히 성남이나 다름 없다. 이매역도 반은 성남이 되어간다. 더 우수한 문화를 가진 분당 대신 성남식을 강조하고 압박하는 건, 마치 중국과 북한을 보는 듯 하다. 중앙정부의 개입이 시급해 보인다. 작은...
Read more이게 왜 맛있을까??? 저는 정말 이 요리가 설계된 음식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돈까스를 국물에 담궈먹는 형태의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돈까스 나베같은 경우에 튀김옷이 국물에 풀어지면서 맛이 이상해지는 경우는 많이들 경험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돈까스냉면이라는 음식을 처음 듣고 굉장히 생소했지만, 먹고나니 구글리뷰 점수가 높은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집의 경우에는 돈까스 튀김이 그냥 먹어도 맛있긴 하지만, 기름기가 조금 있어 느끼한 맛이 납니다.
그 느끼함을 잡기위해 그냥 돈까스의 경우에는 소스를 뿌리는 것으로, 돈까스 냉면의 경우에는 시원하고 매콤새콤한 국물로 잡아내는것 같습니다. (냉면 육수에 다데기가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거기에 튀김을 조금 딱딱하게 해 국물에 적시더라도 쉽게 풀어지지않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이 집 돈까스를 그냥 먹는것보다 냉면 육수에 적셔 먹는게 더 맛있는 효과가 나는것입니다.
정말 맛있다! 끝내준다! 이정도의 음식은 아니지만, 가격대에 비해 양이 정말 많고, 맛도 있어...
Read more중고생들이 먹기에 적당한 가격이다. 두명이서 돈까스 하나와 냉면 하나를 시켜 나누어 먹었을때 인당 만원이 채 나오지 않았다. 맛도 훌륭한 편이고 거리두기도 제대로 되어있다(가림막 설치되어 있음).
It's quite moderate enough for students to have a meal. I myself went here with one of my friends and ordered a pork cutlet and a nangmyeon(cold noodle dish), which costed fewer than ten thousand won(₩) for each of us. The food was good and the restaurant was strictly applying social distancing by transparent walls on e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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