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맛이 대한 이야기는 일단 접어두고, 종업원인지 사장인지 홀서빙하는 분들에게 싸가지와 일하는 시스템 장착이 우선 필요해보인다.
화지타를 주문했는데 또띠야를 애시당초 몇 장 주지도 않고, 묻지도 않았는데 리필이 된다더니 리필을 요청하니 굽고 있다고 한다. 또띠야를 구워서 파는 집이었던가.. 은근과 끈기로 십분을 기다렸는데 옆테이블에서 리필을 해달라니까 바로 갖다줄테세다. 가만히 있으면 우리 테이블까지는 안 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어 다시 요청을 드려본다. 그제서야 여기도 갖다주라는 홀써빙 매니저 같은 분의 지시가 나간다. 그제서야 또띠야 3장을 황송하게 받아먹는다.
그러마 추가로 받은 3장으로도 화지타의 내용물을 다 싸먹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변명이지만 또띠야 1장도 허투로 쓰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 구워질지 모르는 또띠야를 또 요청드리기도 어렵고, 요청드린다고 해서 한 번 리필의 은혜를 받은 우리 테이블에 또띠야를 다시 배급해주시리라는 보장이 없었고, 나의 휴일 식사시간은 소중하기에 또띠야 없이 내용물만 퍼먹기를 감행한다. 가족들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을 이해하는 눈치였다.
돈을 내고도 얻어먹는듯한 이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감성타코 판교점에 도전해보기를 추천한다. 음식은 아무 죄가 없다. 맛있기로 유명한(?) 감성타코 평점이 3점이 되지 않아 의아했는데, 구글신은 역시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참고로 오늘 테이블의 1/3도 차지 않은...
Read moreI went here for dinner one night and I had the Short Rib Tacos, the Jerk Chicken Tacos, and the Steak Tacos. Each had their own flavor which was very good in their own way. The spicy flavor was just right where it kept me wanting...
Read moreDefinitely reccomend...bring a friend. Only reason for 4 star overall...they were out of mushrooms for what I wanted, Spinach Taco. Onion rungs were great, but for two....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