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집 근처에 있어 반찬마다 맛이 있어 마늘솥밥, 곤드레밥을 자주 먹었던 집입니다. 반찬마다 하나의 한 식 요리 같아서 좋아했던 집입니다. 유자를 이용한 샐러드소스가 특유의 맛을 갖고있고 깔끔한 잡채가 허기를 달래줍니다. 여름엔 오이가 들어간 콩국이 전채요리로 나오고 할머니가 해주시던 호박잎 찐 것도 나와 다른 집과 다른 특징을 가져요. 사진은 간장게장정식과 곤드레밥을 주문한 것인 지 게장국물에 비벼먹게 수란이 같이 나와요. 아이를 위해선 돼지갈비를 시켰었는 데 15000원으로 불 맛이 나고 왠만한 고기집보다 맛있어요. 이사를 2번 간 요즘도 가끔 갑니다. 코로나를 호되게 겪으신 것 같은 사장님의 환대를 받았어요. 없어질까봐...
Read more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며 다녀왔습니다. 1월 1일에 회사에 일이 있어서 출근을 하게 되었고,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처음으로 이 음식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였고, 과하지 않은 친절이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점심 특선이었고, 주 메뉴는 제육볶음이었습니다. 간이 적당했고, 추운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콩나물국도 맛있었습니다. 곁가지 반찬들의 간도 적당해서 간만에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Read more가게가 크지 않지만 정성담긴 맛좋은 반찬들이 잘 나오고 메인 찬도 괜찮습니다. 보리굴비는 살짝 비린 맛도 났지만 크고 실하고 전체적으로 맛도 좋았고 간장게장은 깔끔하고 삼삼한 맛으로 큰 꽃게 하나 나오네요 제육도 기본찬으로 나와서 상차림에 부족함은 없지만 가격이 싸진 않습니다. 비싸지도 않고 깔끔한 한상이 먹고 싶으면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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