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6분 정도 거리의 골목 안쪽에 위치한 남도 음식점입니다. 이 집의 대표 음식은 덕자 회+조림입니다. 덕자는 병어 중에서도 큰 것 들만을 부르는 별칭이라고 합니다. 덕자는 배부분을 회로 먹는데 봄동이나 깻잎에 묵은지, 부추 등과 같이 먹는데 회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는 것은 덕자 조림인데 이 조림애 들어가는 고사리가 맛을 더욱 배가 시켜 줍니다. 밥 한공기 정도를 조림에 살짝 말아서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최고입니다. 탕탕이삼합은 낙지와 소고기육회와 전복의 조합으로 아이들도 잘 먹고 보리굴비도 간이 적당해서 맛이 좋습니다. 꼬막무침을 포함한 밑반찬들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식사류도 그렇고 가격이 제법 높아서 가성비는 좋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인데 가격 때문에 자주 먹기는 쉽지 않겠지만 한 번 쯤은...
Read more일본에 갔다오며 달고 짠맛에 완전히 질려서 오랜만에 한식을 먹으러 맛집이라 소문난 곳을 찾았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가격대비 맛은 별로였다. 다른메뉴는 먹지않아 모르겠으나 메뉴판엔 없지만 정날 맛있다던 꽃게 범벅?과 보리굴비 정식은 썩 좋지않았다. 꽃게는 살이 너무 물렁하고 흐물거렸으며, 양념장은 너무 달았다. 양념장의 냄새가 흡사 양념치킨과 거의 같다고 느껴질정도로 단맛이 강했다 맛있게 먹기엔 조금 힘들었다. 갓김치는 너무 삭아서 군내가 났다. 보리굴비는 먹기 좋게 발려져서 나온건 훌륭했으나 전체적으로 군내가 조금씩 감돌아 먹기엔 불편했다. 반찬으로 나온 꼬막무침은 정말 맛있게 먹었다 거의 그것만 먹었다. 분위기는 나이드신 분들이 가끔 소소하게 2~4명정도 단촐한 회식을 하거나 소주한잔하기엔 좋을것 같으나 가족이나 친구들이 가기엔 추천하지 않는다.(이 의견은...
Read moreKind staff and delicious food of South Korea Honam province. It would be better if tabl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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