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횟집 — Restaurant in Seoul

잠실새내역 인근 조그만 횟집이다. 예약손님이 많을걸 보니 단골이 많은듯하다. 예약없이 67시 정도에 가면 거의 자리가 없을듯. 79시 시간대에 무작정 두 번 찾아가본 결과 한번은 만석, 한번은 운좋게 딱 한자리가 비어 앉을 수 있었다. 죽, 오뎅탕, 김치전, 소라, 물만두, 꽁치구이, 야채 그리고 매운탕이 기본 제공된다. 이집의 특징은 회 밑에 깔아주는 신선한 무채 그리고 함께나오는 푸짐한 깻잎과 쌈장이다. 깻잎에 무채를 얹고 쌈장을 바른 회 한점을 같이 싸먹는다. 무의 단맛이 짭잘한 쌈장과 담백한 회와 어우러져 맛이 꽤 괜찮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회의 양이 좀 적어보인다는 것. 미리미리 예약하고...

무채와 함께 쌈 싸 먹으면 시원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간이횟집. 여러번 추천 받은 곳으로 기대감을 품고 방문했다. 6시에 오픈 하시는데 사전예약은 필수다. 자리에 앉아 있으면 준비된 상들이 하나씩 나온다. 양배추, 쌈장, 어묵탕, 김치전.. 회가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데 기본찬이 많이 나와서 놀랐고 기본으로 나오는 양배추가 진짜 왜케 맛있지?? 'ㅅ'.. 회는 광어+우럭 중으로 주문했다. 밑에 깔린 무채와 깻잎을 함께 싸먹으니 시원하면서 식감이 좋았다. 회만 따로 먹을 때는 약간 아쉬운 정도? 소라무침 같은 것도 나오고 생선구이, 매운탕도 나온다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나와 버렸다 ㅎㅋㅋ...

외부에 수족관이 있는데 활어가 아닌 선어가 나옵니다 양이 약간 적은 느낌이라 성인셋이 가면 대자를 시켜야 합니다 횟집다니면서 무채를 먹은적이 없었는데 여기는 깻잎에 무채를 싸서 먹는법이 있네요 성인남자 셋기준 광어대자 + 오도리 + 가리비구이 까지 먹고 매운탕까지 먹으니 배가 좀 차네요 맛은 상당히 좋습니다 교통이 좀 애매한데 일부러 찾아갈곳입니다 2020.01.02 또 방문하고 사진 남깁니다 이날은 가리비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