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 대청뼈다귀감자탕 ㅡ
원조 개포동 가락시장 맛집 이 집은 뼈다귀와 감자탕이 대표메뉴다. 감자탕은 대중소 개념으로 전골같이 나와서 끓여먹는 것이다, 뼈다귀해장국은 1인 1돌솥에 나온다.
이번에는 순두부찌개를 주문해봤다. 자극적이지 않고 맵지도 않았다. 팽이버섯, 느타리버섯이 들어가서인지 깔끔하면서 시원한 맛이라 만족스러웠다. 자극적이고 매운 거 못드시고 고기 못드시는 어른들이 좋아하셨다.
반찬은 셀프가 아니라서 직원분께 부탁해야한다, 오이소박이가 깔끔하고 짜지 않아 맛있었다. 주차는 좀 협소하다.. 차를 안 가져오시는 걸 추천! 가져오셨는데 매장 앞(4~5개 주차가능)이 다 찼다면, 도로가에 마련된 유료주자장을 이용하면 될듯...
Read more감자탕집이 맛이 뭐 다 비슷하지 특별히 문제가 있겠어? 라고 나도 생각했었지만 세번 방문해본 결과 뭔가 분명히 부족한 면이 있는 집. 친절하신듯한 이모님은 달라고 한 참이슬을 안주시고, 국물은 (보통 우리가 기대하는 다소 조미료맛 가득한듯 녹진한 그 맛보다는) 뭔가 흐릿해서 아쉽고. 좀 늦은 시간에 간적도 있지만, 홀로 들어갔을때 뭔가 주문 받기를 망설이시는 모습 등.
뭔가 부족하고 아쉬운 동네 감자탕집. 분위기는 깔끔하면서도 아늑하고 괜찮은건 그나마 위안거리.
아, 함께 주신 겨자소스를 종지에 담아서 찍었더니 아무맛도 느껴지지...
Read more식당 입장 후 자리가 많이 있어, 4인석(옆자리까지 8자리)에 앉았는데 직원 분이 단체석이라고 안된다고 말씀 하셔서 정리중인 다른 4인석 자리에 앉겠다고 말씀 드렸어요.(4인석 자리에 2명 오시분도 많이 앉은 상태)
그랬더니 "아..치워야되잖아 지금 바쁜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주방과 가까운 좁은 2인석 자리 주시더라구요. 2분 뒤 다른 2명 손님 오셔서 바로 단체석이라고 하던 자리에 앉으시는데 아무 말씀이 없으시더라구요.... 조금 기분이 나빴네요🥲
평소에 감자탕을 좋아해서 잘 가던 집인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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