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낙지 요리의 명가 "독천낙지골".
한동안 문을 열지 않았었다고 해서 아쉬워 하는 이들이 많았다. 지금은 수조에 큼지막한 낙지가 가득 들어 있다.
한눈에 봐도 힘이 넘쳐나는 낙지로 일단 탕탕이부터 시작. 믹서로 갈아낸것처럼 아주 잘게 다져져서 그런지 죽을 먹는 듯 부드러우면서 낙지의 꼬들한 맛이 감칠맛을 느끼게 해준다.
두번째 요리는 낙지초무침. 아삭한 콩나물과 무생채 그리고 야채와 함께 슴슴하면서도 새콤달콤한 양념에 낙지 조합은 입안 가득 상큼함을 느끼게 해주고,
연포탕은 시원하면서도 고소하고, 살짝 칼칼하기도 하다.
마지막 요리는 낙지호롱이. 양념이 일단 너무 훌륭하다. 구워낸 낙지의 쫄깃함과 양념의 조합이 좋고, 남은 양념에 밥까지 슥슥 비벼 먹으면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재료자체가 워낙 고가이다보니 가성비보단 맛으로 승부를...
Read more오래되고 자리불편하고 지저분합니다. 6시 전후 손님이 밀려서 그런지 아주 불친절하네요..예약해서 손님과 같이있어서 참고 먹었는데 두번은 안가고 싶네요. 방에서 앉아서 불편하게 먹는것도 서빙동선이 안좋으니 시간걸리고 주문을 공책에 수기로 받고..테이블오더를 놓고 리모델링을 좀 해서 손님의 불편을 덜어줘야지..산낚지라지만 기본 소자로...
Read more음식 맛있는건 인정. 다만 주문시 정량이 제대로 안들어 있어서 클래임을 하면 주인이 되려 성질냄. 예전에는 자주 갔으나 주인의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영 아님. 다신 안가고 추천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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