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감자탕일미집 독산역점 — Restaurant in Seoul

본점이 방송에도 나온 유명한 집이라 궁금해서 가 봤어요. 국물이 일반감자탕처럼 진득하거나 기름지지 않고 맑아요. 국물이 조금 짠 편입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고 가격에 비해(8,000원) 고기가 많습니다.감자도 1개 넣어주는데 맛있어요. 우거지가 없어 아쉽네요. 깍두기와 열무김치 둘 다 맛있었어요. 새로 생겨 가게가 깔끔하고 친절합니다 . 주위에 일요일에 문 여는 곳이 없는데 여긴 영업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진득한 국물이 더 좋아서 재방문은 안할듯 싶지만...

2인 감자탕(소)에 라면사리+볶음밥 하나씩 추가해서 배불리 잘먹었습니다. 여기 감자탕에는 들깨가루와 깻잎이 없으므로 조금은 맛이 심심할 수 있지만 5분 정도 끓이면서 기다리다 보면 진한맛 바로 올라 옵니다.국물이 잡내없이 상당히 깔끔했고 전반적으로 만족. 인상 깊었던건 볶음밥이 단돈 2,000원인데 쏴장님이 주방에서 열정적으로 만들어주십니다.홀이 바빠 보인건지 직접 서빙,계산 까지...

감자탕 맛있습니다. 50년 전통이라고 합니다. 이전 다른곳에서 먹어본 감자탕과는 조금 다르게 깨와 같은 것이 들어가지 않아서 약간 맑은 국물인데도 육수는 진합니다. 그리고 직접 끊이면서 먹으면 되고요. 고기는 연하고 냄새 없습니다. 다만 깻잎은 원래 포함 안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포함되어 있지 않고요. 그리고 통감자도 많이 주는데 맛있습니다. 깍두기도 괜찮습니다. 새로 생겨서 내부도 깔끔해요. 1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