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전문으로 하는 집
성수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1분 거리에 위치. 치즈버거 세트는 12,300원이다.
패티패티? 정말 ‘패티×패티’ 느낌의 햄버거를 파는 곳이다. 치즈버거와 시그니처 버거 중 고민하다가, 채소가 많이 들어간 시그니처를 보고 심플한 치즈버거로 도전해 봤다. 사진만 봤을 땐 소스 범벅일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소스는 은은하게 맛을 더해주는 스타일! 진한 소스였다면 오히려 아쉬웠을 듯~ 물론 더 심플한 치즈버거였으면 좋았겠지만, 햄버거로 보면 생각보다 꽤 괜찮은 맛이었다. 볶은 양파도 과하지 않게 들어 있어 적당한 느낌. 패티는 일반 수제버거보다 두 배는 두꺼운 느낌이다. 상호명처럼 패티에 꽤 힘을 준 듯한 구성인데, 그래서 더더욱 심플한 치즈버거였으면 딱 일텐데~ 이곳은 기본으로 코울슬로와 양배추 피클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점이 매력적이다. 딱 내가 좋아하는 맛으로, 햄버거와 잘 어울렸다. 우연히 양배추 써는 모습을 봤는데, 쉐프 느낌~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요리하는 버거집 느낌이 든다. 세트 메뉴에는 감자튀김과 음료가 포함되는데, 음료로 파인애플 환타가 있는 점도 좋았다. 감자튀김은 바삭한 식감이 괜찮았고, 맛은 케첩과 함께 먹으니 무난한 편이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든든하게 한 끼가 가능하다.
매장 & 팁 & 총평 매장은 아담한 편이며, 붙일 수 있는 2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혼밥도 무난하게 할 수 있으며, 토요일 오후 3시쯤에는 한가한 분위기였다. 매장 앞에는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 및 결제를 하고, 음식은 직원이 가져다주지만 나머지는 셀프이다. 요청하면 햄버거 싸먹는 페이퍼도 제공해준다. 요즘 수제버거가 대부분 만 원을 넘는 걸 감안하면, 가성비 면에서는 꽤 매력적인 곳인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Read moreAwesome cool guy serving great burgers. Juicy and crispy. His sweet potato fries are a masterpiece. We dinned in. Its nice watching him doing his job, he definitely knows what he is doing. Great motivation....
Read more팝업 근처라 먹었는데 트러플 감튀가 계속 생각남 너무 맛있어요•••그런데 배달하시는 분들이 너무 매장안까지 들어와서 자리 차지하고 의자에 앉아있고 안그래도 좁은데 정신없었음 그리고 배달 음식 먼저 보내던데 저보다 먼저 주문한거 맞는지^^...그리고 웨이팅 손님이 그 좁은데 내가 먹는 걸 영원히 쳐다봄...좀 이따 밖에서 기다려달라고 안내하긴 했지만 5분 넘게 시선이 불편했음 왜 배달기사도 밖에서 기달리라고 하지 않는지? 암튼 다시 간다면 트러플 감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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