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ger to Burger — Restaurant in Seoul

햄버거 전문으로 하는 집

하계역 3번 출구에서 12분 거리에 위치한 대진고등학교 앞에 있는 햄버거집으로 기본 치즈버거를 3,300원에 먹을 수 있으며 현금 혹은 계좌이체 시 2,800원이다. 펩시캔은 800원이라는 혜자 가격을 파는데 사이즈도 미니가 아닌 기본 크기이다!! 거기에 콜라도 아닌 펩시라니 딱 좋다 ㅎ 햄버거는 맥도날드 치즈버거의 기름 맛 진한 고급진 버전의 맛으로 진한 케첩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좋다. 기본 구성이 번, 패티, 치즈, 케첩 그리고 몇 조각의 볶은 양파?인데 원래 양파가 들어가는건가? 맛은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번이 살짝 질퍽한 느낌의 식감이다. 원래 그런건지 기름으로 인한 변형인지… 맥도날드처럼 건조한 식감이 더 어울릴 것 같다. 햄버거 사이즈가 작은 편이며 패티도 생각보다 얇은 스타일이라서 일반 성인이라면 더블패티 버거를 추천~ 혹은 치즈 버거와 불고기 버거 두개! 그래도 일반적인 수제버거보다 훨 저렴!! 그리고 캔으로 주는 펩시는 감사할 뿐~

매장은 아담한 스타일로 테이블도 몇 개 없다. 2인 테이블이 몇개 있어서 혼밥은 가능!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는 방식이며 음식이 나오면 직접 픽업하는 스타일이다. 주방이 완전 오픈형인데 환기문제인지 다 먹은 후 밖으로 나가면 몸에 냄새가~ 개인적으로 문이랑 가장 가까운 자리가 조금은 쾌적하게 먹을 수 있다. 고등학교 앞이라서 점심과 하교 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방문할 것 같다. 매장이 꽤 오래된 느낌이라서 깔끔한 느낌은 없는 편이지만, 음식을 먹기 부담스러운 정도는...

노원구 하계동 대진고등학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점. 인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및 인근 주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숨은 맛집이다.

이곳의 모든 버거에는 소고기 패티가 들어가며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기에 맛이 풍성하여 한끼 식사로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 또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다양한 버거를 맛볼 수 있기에 인근 학생들 및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항상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편이다.

버거 종류도 많아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으며 그중 뭔스터디럭스 버거를 비롯한 몇가지 베스트 메뉴가 내부 메뉴판에 표시되어 있으니 처음이신 분은 주문 시 참조하면 될 듯 싶다.

안에서도 식사 가능하지만 내부가 협소하여 테이크아웃을 많이 해가는 편...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가면 웨이팅 없이 픽업 가능하다.

주차 불편하고 부부 두분이서만 운영하고 있어 적극적인 응대가 부족한 면이 있지만 충분히...

음 다른 사람들은 다들 맛있다던데...

에니멀 스타일 버거랑 해시 브라운 버거를 먹었는데 치즈류는 물론 느끼한 것을 잘 먹는 저도 많이 느끼하다고 느꼈을 정도네요.

이 곳 버거가 느끼한 것을 굉장히 강조한 버거 같습니다.

소스가 상당히 밋밋해서 그런 느낌이 상당히 강력하게 들었을 것같습니다.

조금 매콤한 소스가 들어갔으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뭐 이런 맛 좋아하시는 분들께선 괜찮을지도요.

아 제가 정말 느끼한 것 잘 먹는 줄 알았는데 그것은 착각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버거였습니다.

버거 자체의 가성비는 다른 수제버거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