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from the same family group of YilYulHyang which is also one of my favorite Chinese restaurants. Since it was introduced on the air from a popular youtube by famous singer SungSiKyung (special feat. Phy) it has become more famous.
In stead of the designated course menu, the Omakase style is asked, leaving all up to the Chef. According to the reputation, every dish is tasty, but the best cuisine for me is Jajangmyeon (noodles in black bean sauce, 9K KRW) and homemade pan-fried dumpling (8K) which is available only for dinner time. The dumpling is super delectable, crispy outside and juicy inside. For Jajangmyeon, adding fried egg (over-easy) is recommendable which gives more savory taste. Nanjianwanzi (Stir-fried meatballs and vegetables, 48K) is also a signature one.
Staffs are friendly, but we should understand that they can be too busy with the customers. Reservation by phone is essential and Valet parking is available for...
Read more어릴적부터 온가족이 중식을 좋아했어서, 외식하면 거의 중식당이였을정도로 중식당은 자주 다녔지만, 그렇다고 다양한 곳을 다녀 본 건 아니고, 그 당시에 유명한 곳이 있으면 그곳에 가보고 좋으면 계속 다니고, 없어지거나 새로운 곳이 생기면 가끔씩 옮기곤 했어서 강남에서 좀 유명한 곳들 몇군데는 다녔었는데, 요즘처럼 곳곳에 중식맛집들이 생기고선 아직까지 특별히 마음에 드는곳은 없음.
커서는 이연복세프님이 압구정에서 목란으로 유명해서 다녔었고, 그 후에 목란이 강북으로 옮기고서도 멀지만 맛도 좋고, 가성비가 훌륭해서 잊지못하고 가끔 찾았었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서 너무 유명해지시고, 또 연희동으로 옮기셔서 초기에는 한두번 갔었지만, 그 후엔 이연복님이 이미 너무너무 유명해져서 가는 걸 포기함. 식성도 바껴서 이젠 일식을 더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중식이라면 이젠 가끔 인천을 갈때 잘 들리는 전가복정도가 단골일까나..
마침 집 근처이고, 탕수육등이 맛있다고 해서, 세이브 해 둔 홍명에 점심시간에 들려봄.
이런데가 있었나 함. 가게 앞에 도착해서 주차를 길가 공영주차장에 하려니, 매니저인것 같은 분이 나와서 맞은편 건물 작은 주차장에 주차하라고 함.
가게 내부 인상은 너무 테이블들이 다닥다닥 붙은 느낌으로 거의 모두 한 테이블에서 먹는 느낌? 작더라도 뭔가 끌리는 느낌이 있으면 좋은데, 여긴 그렇진 않았음.
맛있으면 되지 하면서 탕수육, 간짜장, 볶음밥, 마파두부밥을 시킴.
단무지와 양파가 준비됐는데, 단무지는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건 아닌 살짝 짠맛이어서 별로..
점심시간이어선지 요리 먼저 나오고, 식사 나오고 하는게 아니라 중구난방으로 막 나옴.
탕수육은 부먹, 찍먹을 따지는 것 때문인지 소스가 따로 나왔는데, 탕수육 양 자체는 아담했음. 찍먹은 좋아하지 않아 투명한 탕수육소스를 부어 맛을 보니, 탕수육 하나 하나가 고기가 비교적 큼지막하게 실하게 들어있어서 튀김옷 내부가 거의 다 고기라고 보면 됨. 그래서, 먹다 보니 양이 작지는 않은 느낌이었음. 고기 자체는 모두 살코기로 비위가 세지 않은 편이라 먹다가 이상한 부분이 씹혀서 헛구역질이 나거나 하진 않았으나, 살짝 잡내가 나고, 튀김도 포실포실하다던지, 쫄깃하다던지, 아무튼 뭔가 머리에 딱 각인되는 튀김이 아닌 이런 살코기가 많이 든 류의 탕수육으로 유명한 집의 아류인 듯, 카피한 느낌으로 오리지널의 느낌이 안 들었음. 소스도 모두가 아는 투명한 소스맛으로 평범했음.
개인적으로 거의 일정한 크기로 살코기가 두툼하게 직사각형으로 튀겨진 류의 탕수육을 선호하지 않고, 뭔가 아주 중구난방은 아니더라도 제각각 생기게 튀겨진 류의 탕수육을 좋아함.
메뉴를 보니, 빨간점이 메뉴명 옆에 찍혀있는 것들이 있는데, 아마도 이집의 대표메뉴들인듯..
제일 유명하다는 간짜장을 맛보니, 나쁘지 않지만, 그냥 간짜장 괜찮은 집들 수준이지, 뭔가 특별한 느낌은 없었음.
볶음밥은 듣던, 튀긴 듯 한 계란후라이가 얹혀있고, 볶음밥 맛을 보니 오징어도 있고 새우도 있고 한데, 약간 싱거운 편으로 불맛이나 그런 특이점은 못 느꼈음. 그냥 좀 싱거운 얘기할 거 없는 볶음밥이란 느낌.
원래 중식당에 가면 어렸을때부터 요리위주로 먹었었고, 식사류에서는 크게 좋아하던 메뉴가 없었어서, 많이 다양한 집에서 먹어보진 않았으나, 클래식한 기교부리지 않은 옛날식 볶음밥은 똑같이 튀긴듯한 계란후라이가 올라가고, 좀 짠듯 불맛이 나게 볶아낸 마포의 외백이 아직까진 제일 나은 듯..
그리고, 좀 좋아하는 마파두부밥을 맛보니 광동식 요리같이 부드러운 맛이면서 가끔씩 중국고추맛이 매콤한데, 이것 역시 일반 중국집에서 많이 보던 비쥬얼과 맛으로 별로 인상에 남지 않았음. 아직까진 이태원 쟈니덤플링에서 중국아주머니가 빨갛게 볶아주는 마파두부밥이 최고라고 생각함. 같이 나온 계란탕도 싱거운 편이었고 별 기억이 안나는 평범한 것이었음.
전체적으로 바로 집앞에 있다면, 다닥다닥 붙은 테이블이 답답해 보여서 손님이 없는 시간에 들릴 수 있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굳이 들리진 않을, 특히나 맛집이라고 찾기엔 아닌, 그냥 배달하는 동네 일반 중국집보다는 수준 있고, 그렇다고 맛집이라고 부르긴 뭐한 중간정도 수준의 중국집...
Read moreGoogled online the best jjajangmyeon around Seoul this came out. I went to try it during lunch time, the crowd was crazy and packed. Jjajangmyeon was the highlight of all other dishes we ordered including sweet sour pork. The taste is quite Chinese but not too authentic. Jjajangmyeon is okay and tasty but not worth going all...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