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resser — Restaurant in Seoul

They serve some traditional French and Italian food and the chef brought out each dish himself. We got various dishes like salad, French onion soup, and some pastas and risotto. Unfortunately we didn’t get any desserts but we would love to come back and get some in the future.

My personal favourite was the French onion soup which had some melty cheese and baguette slices which added to the soup’s texture. I also liked the risotto but the portion was on the smaller side. Otherwise, I have no problem recommending this place to anyone looking for traditional French or...

Worst experience ever in terms of my gastronomy trip. The chef-Mr I-know-everthing-but-you-don't- is busy with insisting his food doctrine and does not listen to what the customer wants. While a well-done was ordered, what I had was a rarely cooked steak. As soon as the chunk was sliced, the entire plate was drowned by the blood juice! Disatisfied with starters, too. Particularly, the escargo was over-cooked and...

방문당시 토요일 저녁인데 손님이 가득차지 않았으나, 예약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신기하게도 매봉역 주변물가에 비해 꽤나 저렴하여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기분좋은 식사를 하고 가실 수 있습니다. 고가의 파인다이닝 식당들처럼 특출나거나 극적인 맛의 경험을 할만한 식당은 아니지만 음식들의 기본기가 훌륭하여 편안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니언스프, 라구 볼로네제, 코코뱅, 오리콩피를 단품으로 시켰는데요. 프랑스 가정식을 표방한 컨셉에 알맞게 간이 전체적으로 약합니다. 그리고 가게컨셉인지, 시킨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맛의 콘트라스트가 묵직하지않고 되게 가볍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소 싱겁다고 느낄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고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인 어니언스프는 양파를 오래볶아 묵직하게 캬라멜라이징하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긴 가볍게 볶아내어 맑은 육수와 함께 끓인듯 합니다. 맛이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볼로네제 또한 오래 끓여 어둡고 진한 소스가 아닌 다소 산뜻한 미트 토마토소스 파스타에 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여 시켰는데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코코뱅은 적당한 간에 무겁지 않은 소스, 그러나 코코뱅에 필요한 맛이 조화롭습니다. 표고버섯이 들어가 찜닭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오리콩피를 제일 추천하는데, 바삭한 식감과 오리 자체의 맛이 소스와 정말 어울립니다.

양재천 슬슬 거닐다가 여기서 식사하시고 근처에 좋은 카페들이 많으니 둘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