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14년차, 이제 방송가 동네 터줏대감이 된 누적 방문 손님이 158만명이 넘은 중식당 서룡.
점심메뉴 C코스를 먹었는데, 냉채, 토마토야채게살스프, 팔보채, 칠리중새우, 몽골리안비프&꽃빵, 된장짜장, 후식 순.
새콤하게 입맛 돋는 냉채로 식사 시작, 함께 식사한 친구는 토마토 잘게 썰어 들어간 게살스프가 굴라쉬 느낌과는 또 다른 진한 맛이 좋다고 극찬, 이 날은 몽골리안비프의 소스가 특히 더 맛있어 밥 비벼먹고 싶을 정도, 바닥 보일 때까지 싹싹 비움. 매콤한 팔보채도 다른 음식과 조화롭고, 칠리중새우 새우도 통실통실 틴력이 있는 식감도 좋음. 식사는 명불허전 된장짜장으로 마무리. 언제나 만족스런 점심 식사입니다.
또 서룡 방문 때마다 기대되는 이번 테이블 페이퍼는 이탈리아 아말피 코스트의 멋진 풍경, 아직 해외여행이 답보상태이지만 잠시 여행 떠날 생각에 잠기며, 바로 경쾌하게...
Read more상암단지에 미팅 후 식당에 방문하였습니다. 이지역의 식당을 잘몰라서 지도앱 리뷰를 보고 선택을 하였습니다. 예약을 안하고 식당에 도착했지만 다행히 자리는 있었지만 음식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탕수육 고기는 안심인것 같고 튀김옷이 좀 두껍지만 부드러운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고기 냄새는 안나고 좋았습니다. 소스는 부어져서 서빙이 되었는데... 바삭한느낌은 살아있네요. 서룡짬뽕은 아무생각없이 곱배기를 주문했는데 실수 였네요. 양이 너무 많네요... 찜뽕국물은 조미료맛이 거의 안나고 맵기도 적당하고 아주 건강하게 맛있는 맛입니다. 식당내 층고는 매우 높으며, 테이블 간격이 좀 좁긴합니다. 점심시간에는 꼭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다음에 또...
Read more된장짜장을 들어본적은 많지만 찾아 맛을 본적이 없어 이미 유명한 맛집인 서룡에서 처음 접하게 된 맛, 자극적이지 않고 짭짤하고 신선한 콩 맛이 고소해서 좋았다. 된장짜장면은 달지 않아서 좋았고 된장짬뽕은 맵지 않아서 좋았다. 살짝 일본식 미소된장국과 나가사키짬뽕 중간맛! 원래 짜장과 짬뽕은 소화가 잘 안되고 지나치게 매워서 즐기지 않는데도 순하니까 뭔가 아쉬운 느낌이었지만 첫인상 부터 굉장히 친절하고 깨끗한 식당에 만족. 짜장과 짬뽕이 꽤 비싼편이지만 또 그만큼 특별한 부탁이 필요없이 기본적으로 모두 적절한 서비스가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고급 중식당. 양장피도 깐쇼새우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처음 간 곳에 건물입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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