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ingwan — Restaurant in South Jeolla

강진에서 다산초당 . 백련사 . 강진만 . 등 구경하며 좋은시간 보낸 후 네이버 검색으로 연탄불고기 잘한다는 집을 찾았다. 그래서 기대를 안고 들어갔다. 연탄불고기 세트2인분을 시키고 (2인분이 25,000원 , 3인분이 30,000원이다. 주문하실때 참고!!) 사진처럼 세팅되기 시작했는데 ... 알바가 세팅 중 밥을 바닥에 엎어 다시 가지러 갔는데 남은 밥이 없어 새로 밥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어쩌겠는가 ... 참아야지 ... 근데 잠시 후 밥이 바로 나오는게 아닌가? '어라... 분명 좀 시간이 걸린다고 했는데 ... '생각하며 한 수저 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새밥이 아닌거 같았다. 그래서 다른 알바를 불러 분명 시간이 걸린다고 했는데 너무 빨리 나오는게 아니냐 라고 물으니 '밥 뜸들인 후 나온거다' 이러고 가는데 우리 뒤테이블에 또 다른 알바가 가더니 ' 밥을 하는 중이다. 조금 기다리셔야 나온다.' 라고 해서 확 싸해지는게 ... 거기다가 주방에서 밥 뜸들이는 소리가 그제 들리는거다. 그럼 내 밥은 아까 바닥에 떨어진거 치우는 척하고 다시 내온거 맞는거 같다 는 생각이 들어 다시 알바를 불러 이야기 했더니 ... 자기는 모르겠다고 ... 또 다른 알바를 불러 이야기 했더니 알아보겠다고 ... 기다림을 참지 못해 바로 주인으로 보이는 아저씨 그리고 할머니 한테 이야기 했더니 매우 불친절한 태도로 '자기들이 저녁으로 먹으려 했던거 데워준거다. 라고 말하며 '정 못믿겠으면 바닥에 떨어졌다 생각하고 드세요'이렇게 말하는 태도에 어이가 없었다. 그래도 새밥으로 교체해 달라해 뒤늦게 새 밥을 받기는 했는데 ... 알바와 주인의 적반하장식 태도에 어이가 없었다. '너 아니어도 올사람 많다' 라는 느낌?? 네이버 검색 후 평 보면 종종 이런 불친절한 태도와 손님들 대하는 것에 대해 불만글이 있는데 가볍게 보지 말았으면 한다. 나도 그 느낌 그대로 받았고 밥의 경우 설사 바닥에 떨어진 밥이 아니라하더라도 바로 교체해 줄 수 있는거 아닌가?? 바닥에 떨어진 밥을 몰래 그냥 줬는데 마치 들킨것 마냥 과잉반응하는 태도에 진짜.... 기가 질렸다. 이런 에피소드 말고 위 테이블 메뉴 맛을 평하자면 ? 별로다. 강진에 여행와서 여기까지 찾아와 먹을 메리트는 1도 없는 곳이다....

60년 전통, 돼지불백 맛집, 전남 강진맛집인 수인관. 돼지불백 정식이 메인인 곳이다. 돼지불백은 돼지 불고기 백반의 줄임말이다. 1인상은 없고 2인상부터 가능하다. 2인상에도 돼지 불고기는 200g이 나오기 때문에 나는 홀로 이 곳을 찾았을 때 2인상을 주문해 먹기로 했다. 보통의 한정식 집은 1인은 주문이 되지 않는다. 그도 당연한 것이 음식점 입장에서는 반찬등을 한 상 내는데 사실 손님 혼자서 그걸 먹는다면 수지타산에 맞지 않는다. 그래서 보통 혼자서 여행할 때 여유가 있을 때는 식당을 방문해 2인상을 주문해 남는 반찬을 싸오거나, 여유가 없을때는 1인 식사가 가는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등의 단품메뉴를 판매하는 식당을 찾곤 한다. 오늘은 두끼나 제대로 먹지 못 한 관계로 저녁만큼은 푸짐하게 먹기로 한다. 강진맛집 돼지불백 맛집 수인관에서는 독일산 돼지 삼겹살과 목살이 쓰인다. 솔잎, 감초, 계피,대추, 은행, 생강 등을 간장에 넣어서 약한물에 10~12시간 정도 다린 후 고춧가루와 설탕을 넣어 양념장을 완성. 양념장으로 연탄불에 돼지불고기를 구워내는 집이다. 이 양념은 돼지 특유의 냄새를 줄여주고 감초가 낸 단맛과 매콤한 맛을 한 꺼번에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 강진 불백을 대표하는 수인관의 돼지불고기도 맛있지만 그 명성답게 정갈스러운 반찬도 무척 훌륭하다. 오랜 역사를 이어받아 2대재 대물림되고 있는 곳이다. 나는 이 곳이 좋아서 마늘의...

Was not to my taste but it was a nice authentic dining experience which made a change to the usual galbi bbq. The charcoal pork was delicious but I found the side dishes a little too much for my pal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