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늦잠자는 나이기에 오늘도 편하게 자는중 벨이 울렸다 :형님 어디 편챦으세요?: 엉겁결에 스마트 폰의 내목소리가 동생이 듣기에는 아픈 목소리로 들었는가보다 전날에 친목회 야우회 라는 소식을 들었지만 불편한 몸이라 거절했었다 빨리오라는 동생의 걱정어린 목소리가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해서 부랴부랴 대충닦고 수원 광교산농원으로 출발했다 가느길이 꽤나 운치있고 시원했다 저수지와 주변의 산 풍경이 흡사 어린시절 소풍가는 설레임처럼 마음이 푸근했다 도심에 살면서 자연을 제대로 접하지않음이 나의 게으른탓에 내스스로를 버렸다는 미안함이 들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조금씩 색깔을 갖기 시작한 들녘과 산의 초목들이 더없이 아름답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여러 반가운 얼굴들이 술잔을 곁들이며 나를 맞이하였다 걱정과 염려를 거듭하며 챙겨주는 친구들이 고맙고 감사하다 한해의 절반넘게를 몇번의 수술과 병원생활을 할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절망에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준 친구들 참 멋있게들 믿음이간다 천막 안에서 세상 모든 힘들음을 내려놓고 한잔 술에 기뻐하는 그들의 천진난만함과 수다스러움이 이자리를 더욱더 정겹게한다 오리백숙 도토리묵 황태구이 어느것 하나없이 옛날의 잔치처럼 맛있고 깔끔하다 도회지로 나간 자식들이 찾아온다는 기별받고 밤새 잠못이루고 이것 저것 마련하며 온정성으로 음식을 만드시는 어머니의 맛처럼 다정함이 깃든 그맛에 고향을 떠올려본다 감나무 밤나무등 떨어지는 알맹이와 열매들의맛이 향수를 떠올린다 나이들어 육체의 피곤함과 외로움등을 이렇게 가을속에서 산채에서 배신할줄 모르는 친구들과 음식 속에서 찌든 갈증을 고요한 힐링에 씻어본다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아주 조금 찢어진 틈바구니속에서 이 가을을...
Read more음식은 정말 놀라울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분위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서비스는 최악. 직원들이 정말 뭐라도 말걸거나 부탁하는걸 모든 표정과 행동으로 싫고 귀찮다는걸 표현하심. 반찬 하나 더 부탁하는것도 눈치 보이게 만드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정말 맛있어서 다시 가고싶지만 부모님이 불쾌하실거 같아서 친구들이랑만 가야할것같아요....
Read more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으며 여름에는 야외 그늘 테이블에 앉아 식사도 하고 풍경도 구경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광교산 등산후 식사및 휴식을 취할수 있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