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주 춥네요. 이런 날씨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음식이 땡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등어조림으로 주문하였습니다.
2인에 28,000원이면 비싼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큰 고등어 1마리 인데, 고등어가 제법 싱싱하고 씨알이 굵어 보이네요. 살이 통통하게 올라 밥과 함께 먹다보니 제 값을 하는 음식이네요. 3명이서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양 입니다.
반찬류도 술한잔하기에 집어먹을게 제법있고 분위기도 아늑해서 나쁘지 않은 곳 입니다. 이동네에서 꽤 유명한곳이죠.
재방문(별5개로 인상). 삼치구이
우연히 지나가다 생각나서 재방문한곳 여전히 구수한 냄새가 나를 반기는군요.
2차로 간단히 삼치구이(2만원) 정말 혜자 입니다. 노릇노릇 구어진 삼치구이가 생물인 구이마냥 육즙이 살아있네요. 이가격에 이정도의 양은 실화인가요?
야만인 처럼 반쪽을 뜯어 먹었는데도 아직도 넉넉한 양은 배가 터져도 못먹어도 미소를 짓게 하는 기분을 만듭니다.
한동안 삼치구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것 같네요....
Read more가격대비 가성비 최고인 식당입니다. 깜끔한 밑반찬과 함께 친절하게 서빙해주는 사장님 그리고 다른곳과 크기 맛 비교불가인 삼치구이 아울러 순두부찌개도 정말 맛잇으며 닭도리탕 주문시 그즉시 압력솥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걸리지만 토종닭으로 하기에 질길줄알앗는데 전혀아니라는거 꼭 근처 지나가시기전에 한번들리신다면 맛깔나는 소주한잔 하시고...
Read moreQuite old but taste isn't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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