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5월에 방문.
가족 4명이서 모듬회 大(₩110,000)를 주문했습니다. 코스 내용과 회는 때에 따라서 약간씩 변화가 있는 것 같네요. 일종의 오마카세(?)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스끼다시가 코스 식으로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특별한 메뉴가 있는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반찬들이 깔끔한 맛. 특히 간장새우가 굉장히 달고 맛있었습니다. (다 괜찮지만 하나 아쉬운건 미역국이 너무 싱겁다고 해야할지 맑다고 해야할지... 미역국만 좀 아쉬웠네요) 스끼다시로 배를 채우다보면 회가 나오는데, 회의 양이 엄청 많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매우 두껍게 나오고, 앞에 나온 스끼다시 코스의 양이 많다보니 회 양도 적절하게 배분하신거 같네요. 회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밖에 수조에서도 족히 7~8키로는 되어보이는 광어들이 보였는데, 평소에 한마리 만원에 먹던 소광어랑은 확실히 맛이 다른게 좋은 광어를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연어도 너무 기름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좋은 부위였고 상태도 신선했습니다. 초밥은 연어초밥으로 제공되었네요. 식사 후에는 매운탕이 제공되고, 특별하진 않지만 보통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지만 11만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 회의 양이 많이 나오는건 아니라는 점, 스끼다시 메뉴들이 전부 맛있는 편이지만 정말 맛있다! 싶은 특별함은 없었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그래도...
Read more메인 나오기 전의 부가 해물들은 제법... 메인 회도 그런 대로 괴안음
다만 메뉴에 있는 추가 음식이 주문이 안되는 경우가 많음 또한 서핑하시는 분들이 요청에 대한 대응이 느리거나...
Read more음식은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맛있었다. 하지만 매운탕을 주문하고 20분 넘도록 오래 기다렸고 매장 안에 모기와 날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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