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짬뽕집이 문닫아서 바로앞에 있길래 방금갔다왔는데 솔직한리뷰갑니다. 자기 입맛이 간이 쎄지않으신분은 추천합니다. 뭘먹을까하다 중국집 3대장 짬.짜.탕 이렇게 시켰는데 짬뽕과 짜장면은...면도 좋고 맛은 있는데 간이 거의 장염걸린사람이 먹어도 속이 편할것같은 간입니다. 사장님이 간은 싱겁게 하는게 컨셉인듯합니다. 짬뽕은 눈감고 먹으면 사리곰탕면보다 간이 약합니다. 언젠가부터 짬뽕에 고기를 넣어 육수를 빼는데 이집은 옛것을 고수하시는듯합니다. 큰 문제는 탕수육인데 18000천원 짜리 중짜 시켰는데 일반 탕수육 둥근접시인데 접시가 횡할정도의 양과 이미 부먹으로 나온다는점... 저 갔으면 중짜 접시를 따로 놓고 쓸것같네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보는 순간 뭐여 양이 이것밖에 안되? 집에서 세트1번 시켜먹었을때 양보다 적습니다. 근데 맛으로 따지면 짬.짜.보단 간이 쎄고 요즘 개나소나 찹쌀탕수육인데 옛날탕수육이라 먹을만합니다. 애기들 데리고 가신다면 추천합니다. 간이 약한집이지 맛이 없는집이 아닙니다. 그리고 맞은편 교동짬뽕은 문을...
Read more내가 지금까지 가본 중국집 중 최악이었다. 예전에는 맛있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아닌 듯하다. 전에 드셔보셨다던 어머니께서 이런 맛이 아니었다며 사장이 바뀐 것인지 의아해하실 지경이었다. 단무지는 삭아서 흐물거렸고, 짜사이 맛은 배고픈데도 역할 지경이었다. 삼선간짜장과 유니짜장은 뜨끈하기는커녕 30분 걸려 배달된 것처럼 미적지근한 채로 나왔다. 유니짜장은 특히 너무 식어서 뜨거운 장이라도 좀 달라고 했는데, 다 식어서 나왔다고 했더니 원래 뜨겁게 나오는 것이라며 엉뚱한 소리만 하던 종업원이 내온 장은 데우지도 않아 차게 식은 것에 가까웠다. 맛이라도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간짜장을 이렇게 남겨보기는 처음이었다. 아무리 배가 고프대도 이 집을 다시...
Read more총평 : 다소 가격이 있으나 근처 중국집들의 약세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 간짜장이 맛있음
집 근처 중국집들이 은근 있으나 맛 편차가 심하다거나 간이 안맞거나 쉰 음식이 배달되어 오는 등, 장사를 어떻게 아직도 하는지 궁금한 중국집들 밖에 없음.
와룡각은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나 품질이 일정해서 갈 수 밖에 없는 곳임. 간짜장이 발군이고 탕수육도 나쁘진 않다. 최근에 앞에 짬뽕집이 생겼으나 여전히 장사는 잘 되는듯.
여름엔 차갑게, 겨울은 따듯한 쟈스민차를 제공하고 식사 후엔 달달한 밀가루 반죽 튀김과 파인애플 한조각이 나와서 뭘먹든 왠지 잘 먹은 듯한 착각이 들게 함. 전과 다르게 튀김이 맛이 없어짐. 그래도 꾸준히 나오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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