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돈까스 매탄점 — Restaurant in Suwon-si

홍익돈가스에서 이렇게 맛없는 곳은 여기가 처음인거 같네요. 체인점이라서 레시피는 같을텐데... 생선까스는 기름이 오래된건지 살짝 쩐내 비슷하게 나고 느끼했어요. 그나마 돈까스는 배고파서 그냥 먹고 봉골레 파스타가 그나마 먹을만 했어요 늦은 식사를 하러 간건데 식사도중에 너무 더워서 에어컨좀 틀어 달라고... 천장에 3개가 있는데 중앙에 1개만 돌아가고 있었는데 바람이 약했음. 직원이 사장님인듯한 분께 허락받고 틀더군요. 더 문제인건 식사가 거의 끝나갈 즈음 다시 더워지길래 봤더니 양쪽 에어컨을 끄고 중앙에 있는거만 약하게 돌아가더군요. ㅎㅎ 요기는 재방문은 안할겁니다 다른...

there is really busy mood I don't even know where to eat it I didn't feel comfortable...

기간은 길었지만 총3번 방문 후 느낀 점 : 맛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지점들에 비해 볶음우동은 기름기만 많아서 느끼하고 왕돈까스인데 너무 두꺼운데다 튀김옷도 쉽게 벗겨져버리고 약간의 누린내도 남. 먹을만한 것은 파스타라고 생각했는데 가격에 비하면 추천할만한 것은 아님. 그리고 사장님인지 중년여성분 좀 불친절해요. 이제 다시는 방문할 생각은 없지만 홍익돈까스가 더 사라지진 않았으면 좋겠으니 더 친절하고 맛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