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란다 — Restaurant in Ulsan

가게는 작지만 바로 앞쪽에 태화강국가정원이라서 주차는 편리했습니다. 외관에 간판이 없어 입간판이라도 세워주시면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을듯 합니다. 내부엔 테이블 5개 정도 있었으며 1인 운영이라 테이블 수 5개는 적당한듯합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군데군데 세심하게 손님들을 배려하는 것들이 보여서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네이버예약으로 미리 메뉴를 주문했으며, 대표 및 인기메뉴로 주문했는데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음식의 플레이팅이며 그릇의 모양도 예쁘고 맛 또한 좋았습니다. 수비드비비큐는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으며, 트리플 리조또는 묵직하면서도 탄탄한 맛의 베이스가 깔려있는듯한 맛이었습니다. 알리오올리오도 살짝 한국적인 우삼겹의 맛과 면의 익은 정도, 음식의 간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맛있어서 추가로 샥슈카를 더 주문했는데 비주얼도 예쁘고 반숙계란이 부드럽고 좋았어요. 식후 디저트도 준비해주시고, 모든 면이...

울산에 사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방문했습니다.

태화강 바로 근처에 위치했고 주차는 태화강변을 따라 노상에 주차했네요 주차비도 500원이었고 (너무저렴)ㅎㅎㅎ

가게 분위기가 우드로 꾸며져있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인스타 갬성이 낭낭한 가게였습니다ㅎㅎ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 식당의 제일 시그니쳐인 청귤연어 냉파스타와 라구 에그인헬,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올때마다 하나하나 먹는법을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청귤연어냉파스타는 면이 굉장히 얇아서 파스타면 같지 않았는데 맛있었고 청귤의 상큼한 소스가 특이했습니다. 간이 조금 쎈 느낌이었지만 음식맛은 좋았고

에그인헬은 무난무난 했고 피자도우가 쫄깃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식당 분위기나 음식...

평점이 좋아 네이버로 7명 생일축하 저녁 예약을 했습니다. 네이버 예약시 선입금 설명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약이 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음날 3만원 선입금 안되었다고 취소 되었다고 네이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황당해서 선입금 내용은 몰랐다고 사장에게 이야기하니 자기들은 선입금 문자를 보냈다고… 읽지 않은 사람 잘못이라고 하며 “다음에 이용해주라고” 말씀하시네요.

네이버 예약시 안내도 없었고, 밤 늦게 보낸 문자를 못 볼 수도 있죠. 7명 예약이면 누구나 행사임을 모를리가 없는데 취소전 전화라도 한통 주면 될 것을 먼저 취소를 해버리는 건 식당 사장의 갑질 아닌가요? 손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 예의가 없는 식당에 정성이 들어 있을까요? ”다음에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