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서 경험해 보시길 적극 추천!
대복추어탕을 경험하고... 태어나 10,000일 이상을 살면서 추어탕을 몇 번이나 먹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최근에는 그리 자주 먹지는 못한 것 같다. 몇 번의 식당에서 실망을 한 기억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추어탕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은 지가 수 년이 흘렀다.
처가집이 원주. 결혼한지 10년이 훌쩍! 그런데, 이번이 내가 원주에서 처음 경험하는 추어탕이라는게 스스로도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뭐~ 거의 외식을 하지 않은 처가집 분위기 때문인 것 같다. 부모님들은 원주에서 평생을 보내신 분들. 어쩌다 추어탕 이야기를 했더니, 그냥 이집으로 데려오셨다. 그렇게 난 평생 기억에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어탕을 맛보게 되었다.
건물 뒤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저녁장사 시작할때 방문해서 텅 비어 있었는데, 정신없이 추어탕에 몰입하다... 빵빵해진 배를 부여잡고 일어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식당은 이미 만원!
내가 추어탕에 감탄하는 걸 보시고... 부모님께서 또다른 추어탕 맛집을 다음 기회에 데리고 가시겠다고 했다. 다음...
Read more현지인 맛집, 뒷편에 주차장도 있고 점심때도 앞에 주차 가능. 추어탕 갈아서도, 통으로도 주고 튀김도 있다. 밥도 솥밭으로 나오고 양도 푸짐한 편이다. 가격이 꽤 있는 편이니 그렇긴 하다.
그리고 깍두기를 비롯한 반찬들 맛이 일품이다. 이정도로 반찬이 맛있는 집이 굉장히 드문데, 반찬만 먹으러 가도 될 정도....
Read more추어탕은 보통먹을만한데 밥은 돌솥으로 맛싯게 잘하려고 한것같은데 압력밭솥 밥 보다 맛이없어요 쌀이너무불었고 투껑을 못덥으니 화력을 약하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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