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이 오픈한 국밥집이다. 일반 국밥집과 달리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다.
주문 시에는 각 테이블에 위치한 키오스크 기계로 메뉴를 선택하고 카드, 현금, 더치페이 등의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이 어려울 시 직원을 호출 할 수도 있으니 부담갖지 않아도 괜찮음.
메뉴는 맑은 국물과 얼큰한 국물의 국밥 두 종류와 육면, 수육백반으로 있어 국밥을 선호하지 않을 경우 다른 메뉴로 식사할 수 있다. 국물은 사골이 아닌 건지 모르겠으나 구수한 맛은 살짝 부족하다고 느껴지나 고기의 잡내도 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여 오히려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주차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차량을 통한 접근도 편리하다. 특히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지하철 등이 위치한 양산 신도시에 위치한다는 점 역시 하나의 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물가 탓도 있겠으나 국밥이 서민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한 탓에 기본 1만 원 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는 다소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음(+다른 국밥집과 달리...
Read more일전에는 미역국집이 있었는데 국밥집으로 변경 되어 있어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체감 기온이 뚝 떨어져 뜨끈한 것이 생각나서 지나가는 길에 방문했습니다.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있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 되어 있어 있고 얼큰으로 주문했습니다. 수저가 따로 이쁘게 나와서 대접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인상이 깇었습니다. 밑반찬이 나오고 이어서 검붉은 국물의 얼큰 국밥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인 간은 되어 있다고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고 개인 입맛에 적정하게 다시 밑간을 하고 본격적으로 밥과 국밥을 처음부터 말지 않고 따로 먹다가 중간에 말아서 먹었습니다. 거기는 삼겹살 고기만으로만 이루어져 있었고 얼큰이라는 국밥이름 답게 얼큰하게 땀 흘리면 중간에 기침도 하면서 비웠습니다. 국밥이 10.0 어찌보면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싸다는 느낌도 드는데 다음 재방문해서 순한 맛으로도...
Read more오픈 첫날에 갔을때 정말 너무 정신이 없었고 더구나 점심시간이여서 대혼돈 그 자체였는데 한주 지나고 오니까 매장은 많이 안정화가 되었고 혼잡도도 많이 줄었다. 맛은 괜찮았고 매장 내부가 새 가게답게 매우 깨끗하다. 반찬들은 셀프코너에서 맘껏들고가서 먹어도 되고 마무리로 달달한 믹서커피도 타먹을 수 있다. 국밥에 있는 고기는 조금 두툼한 편이고 순대도 먹어 보았는데 괜찮았다.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수육을 어깨넘어 봤었는데 엄청 야들하고 맛있어 보여서 다음에는 꼭 수육 먹으러 와봐야겠다... 아참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기계로 하고 카드 계산도 그 기계에서 가능하다. 신기한건 더치페이도 가능한 기계라는 것이다. ‘내가 살게’로 서로 카드 내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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