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줄 총평: "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은 구수하고 고소했던 다슬기국"
📍 음식점 이름: 다슬기향촌성호식당 🍽️ 주문 메뉴: 다슬기해장국 💰 가격대: 12,000원 🚙 주차: 갓길,주변골목,건너편 공영 ⏳ 대기 시간: 20분(주말 9시 반경) 🏡 분위기: 시골 가게 ⭐ 평점: ★★★★★ 💬 상세 리뷰: " 06:00-14:00까지 하는 곳.
가게 문 근처에서 사장님께 번호표(나무 집게)를 받으셔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반찬이 여러 개 깔립니다. 눈으로 보면 대부분 양념이 진해 보이는데 맛도 간도 쫌 있는 편 입니다. 단맛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인데 안 물리고 밥이랑 먹기 꽤 맛있었습니다. 특히 어리굴젓이 밥도둑이었네요.
다슬기 해장국은 된장 베이스로 간이 적당하게 되어 나옵니다. 국물은 맑은 느낌은 아니고 중간정도 질감. 내부에는 시래기가 아닌 곤드레가 들어가 지역 특색도 살렸네요. 국을 뒤적이다 보면 다슬기가 제법 보이고 들깨 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들깨는 존재감이 세서 본연의 재료와 조화가 쉽지 않은데, 여긴 들깨의 고소함이 해장국의 맛을 더 풍미 있고 조화롭게 만들어 줍니다.
잘 우려낸 국물과 맛 좋은 반찬들. 영월에서 좋은...
Read moreLil bit expensive but worth it. Eating marsh snail dishes was an unique experience for me and I'll definitely go there next time!
(You must order...
Read more오픈은 오전 10시50분이고, 아침 7시부터 전화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시 시간을 지키지 못하면 취소되니 유의하여야 합니다. 예약 없이 방문하면 줄을 꽤 서야 합니다. 밑반찬이 아주 맛있는데 간이 센 편이라 밥과 먹기에 알맞습니다. 특히 어리굴젓과 고추매실무침이 맛있고 리필요청이 끊이지 않습니다. 다슬기비빔밥은 직접 초고추장으로 간을 맞춰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밑반찬 간이 강하기 때문에 약간 싱겁게 먹으니 나물 향이 잘 느껴져서 더 맛있었습니다. 저는 괜찮았지만 취향에 따라서 비빔밥에서 흙내가 난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다슬기해장국은 들깨가 들어간 왠지 모르게 익숙한 국물 맛이었고 건더기가 많아서 밥 말아 먹기 좋았습니다. 먹다가 중간에 다데기와 청양고추를 첨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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