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동항 가까이 있는 이 지역에서 제법 오래되고 알러진 백반집 여수에는 간장게장이 유명하지만 그건 외지인들에게 인기가 많고 엑스포 이전 여수에는 간장게장집도별로없었고 이지역 사람들도 잘먹지 않는 음식이었으나 한 게장 전문점이 냉동수입산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남도 반찬과함께 제공하면서 외지인들에게 조금씩 유명해지다가 엑스포이후 관광지가 되면서 하나둘 게장집이 생겨나더니 이제는 외지인들에게 여수를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음 쓸데없는 서두가 길었던것은 외지인들에게 이해를 돕고자 하였던거고 이 미나식당은 쏙장이 유명하다. 손가락 한하디 크기의 가재처럼 생겼지만 게장 보다 맛있고 살이 찰지며 간장새우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밥도둑~쏙장! 여수의 식당에는 쏙장이 흔하지는 않지만 간혹 쏙장을 주는곳이 있고 판매하는곳도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상 쏙장 만큼은 이집만큼 맛있게 하는집이 없었던거 같다. 표준하된 맛이 아닌 그래도 밑반찬에서 여수지역 일반가정집 밥상의 맛을 잘...
Read more여수 게장이 유명하다 하여 점심으로 찾아간곳. 원래는 명동게장같이 큰 곳을 가려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한시간은 기다려야했던 상황. 하여,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준 미나식당으로 방향 전환.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곳이라 하여 갔는데 많이 알려졌는지 관광객이 많았음.
간장게장은 살짝 비렸으나 맛있었고, 짜지 않고 살이 탱탱했음. 양념게장은 조금 더 비린맛이 심했음. 쏙장은 비리지않고 정말 맛있었음.
최고는 고등어구이가 정말 압권... 현지라 그런지 고등어가 정말 싱싱해서 살이 정말...
Read more아주 예전을 생각하고 갔는데 맛도 변하고 가격은 오르고 2인 안되고 뭐 그럼 게장 말고 없는데 게장 먹을꺼면 그냥... 황소를 가도 되고 뭐 꽃게장집을 가도 되는데 가격이 꽃게장만큼은 아닌데 납득이 좀 안 갑니다. 여수가 여행지라 물가가 비싼데 이러면... 여행자들이나 현지인들이 현지인만 가는 식당들이 없어질꺼 같은데 좀 각성이 많이 필요하네요 전라도 음식이 이런지 알고 오해하고 돌아가실 여행객들 때문에 현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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