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늘 — Restaurant in Yeosu-si

아주 아닌거 같아서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5인 여름셋트 대 180000원 주문(나온 순서대로 올림) 물,물수건 셋팅 양념장 셋팅 10~15분후 하모사시미 나옴 그리고나서 기본차림 나옴 바쁘지도 않은데 아무런 양해도 없이 기본차림상이 본 메뉴보다 늦게 나온다는것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맛있는게 나오지도 않음... 회도 물기가 많아서 맛없음 유비끼 대충 중간 사이즈 고기에 소스도 기호에 안맞고 야채도 부실 죽 끓여서줌 (양도 적음) 밑반찬없음. 달라고하니 배추김치 딸랑 한접시 어려서부터 하모를 많이 먹어보고 동종 식당에서 일을 해보기도 했지만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가신분들이 성격이 좋으셔서 그려려니하고 대충 넘어가셨는데 제 생각에는 아닌건 아니라고 따끔하게 충고 해주고 싶어서 장문의 글을 처음 남겨봅니다 다시는 가고싶지않은 식당 이었네요 사진이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 현지분이 추천해주셔서 가게됨. 작년에는 사람 너무 많아서 정신없던 기억. 올해는 그냥 다 비슷하니까 다른데 안찾아보고 감. 우선 샤브샤브용 탕은 30분만에 나옴. 탕이 끓어도 장어는 안나옴. 달라하니 나와서 이미 테이블 위에 올려뒀드만.... 그거 가져옴. 탕기다리다 소맥으로 배채움. 하모하모는 실한데 소스는 서울에서 먹는것만 못함. 외지인들 상대하는 가게 느낌 강함. 밥도 안볶아먹고 나옴. 3명. 12만원상차림...

갯장어 샤브샤브가 여수의 명물이라고해서 택시기사님 추천받고 다녀왔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너무 정신없고 음식늦게나오고.. 뭐 하나 시키려면 소리소리를 질러야 종업원분이 오시더라구요. 오천원짜리 백반먹는것도 아니고 십오만원 이상 지출하면서 먹는 고급음식인데 너무 손님대접 못받는거같아서 불쾌했어요. 밑반찬도 별로고... 장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맛도 그냥그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