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에 삼계탕이 먹고싶어서 전날 네이버로 예약했는데 예약한지 얼마 안되서 전화와서 하는말이 그날은 예약받기 어려울거같다고 나보고 취소 하라고... (매장에서 취소 하면 불이익 받을까봐 손님보고 취소하라는)
그래서 초복날 혼자 갔는데... 사람많음건 둘째치고 자리 나와서 어디 앉으라고 하는데 여긴지 저긴지 대충 저기 앉으세요 해놓고. 테이블은 치워지지도 않은상태 3-4분 기다렸나 직원이 왔다갔다 하길래 테이블좀 치워달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테이블 정리 해주고 식탁 행주로 닦는데 이게 닦는게 아니고 이물질을 땅바닦으로 밀어내는... 테이블정리 되니까 좀있으니 다른직원이 와서 주문받는데 테이블 세팅을 사진에 나온것처럼 저렇게 대충 던져 놓은거 마냥 내앞에 내놓고 반찬은 가져다 주지도 않고. 옆테이블은 나보다 늦게 왔는데 오자마자 테이블 정리 해주고 사람앞에 테이블 세팅이랑 반찬까지 다 가져가 주고. 사람 차별하는건지 바빠서 정말 정신이 없어서 그런건지, 암튼 주문한 삼계탕이 나오니까 그제서야 반찬가져다 주는데 뼈담는통도 안줘서 달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가져다 주고.
맛은...
Read more이영자가 추천한 맛집이라는 글씨가 창문에 크게 쓰여있을 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고 영업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삼계탕을 먹어본 것 같습니다. 진한 국물과 영계닭을 사용해서 일반 닭고기보다 훨씬 부드러웠고 안에 찹쌀이 입안에 착착 감겨오면서 산삼 향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화장실도 청결하게 유지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요. 그러나 메뉴판을 열었을 때 가격이 너무 높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삼계탕 한 그릇에 15000원이라니... 최저임금이 내려갈 기미는 커녕 올라가기만 할테니 지금보다 가격이 동일하던가 올라가기만 할텐데 솔직하게 말해서 전반적인 시세는 너무 높았습니다. 서비스도 무난하고 질도 좋고 맛도 좋은건 맞지만 가격 면에서...
Read more너무 맛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깔끔한 분위기 금액이 일반 삼계탕보단 조금 있는 편이긴하지만 제값주고 먹을만 합니다. 들어가는순간 고급스런 분위기고 인테리에가 깔끔했고 일반 삼계탕하고 틀리게 걸쭉하고 한방냄새 많이 안나고 닭고기 안에 찹쌀 들어있어서 야들야들 진짜 맛있어요.!강추 반찬도 맛있어서 두번리필해 먹었는데 깔끔하고 물김치랑 피클 직접 담그신다고 하네요 맛있어서 배달시켜서 또 먹었답니다.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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