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샤브 광교신도시점

정말최악임. 10시까지 영업인데 주말에 8시 좀넘자 청소시작. 아이스크림이랑 다 뽑아놔서 질질 녹게 만들고 청소를 시작함. 첨부한 사진 정보보면 알겠지만 8시 40분경 이미 빙수기, 커피머신, 음료 기계 모두 세척 끝내고 분리된 상태임. 이상태에서 아이스크림기계 주방청소 등등을 계속함. 자주가는 곳인데 이런건 처음이었음. 세상에 음식 옆에 두고 양말바람으로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직원들이 기계 설거지하고 닦기 시작하시는데 식사하던 사람들 다들 당황함. 9시 넘으니 뷔페음식 떠다가 직원들이 테이블에서 식사시작. 물론 저녁 드실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가 분실한 신용카드 두장을 주워 가져다드리니 일어나지도 않고 위아래로 훑으시며 짜증내심.. 세상에.. 이런식당 처음봄. 식사하는 사람들 내쫒는 방법도 가지가지임. 사장님 계실때는 안그런데 오늘 정말충격임. 아르바이트하는 학생들은 안그런데 직원인지 나이많은 아주머니들은 정말.. 눈을 의심한 하루였음. 돈 10만원에 불쾌함만 안고옴. 짜증나서 고기와 다 남기고 나옴. 본사에도 클레임 걸것임. 다른 테이블과 눈이 마주쳤을때 서로 어이없어 웃었던 황당한 순간을 잊을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