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가족3명이 식사를 했습니다.식사후,마시던 커피 용기를 버리려고, 쓰레기통 위치를 카운터에서 계산하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계산대 아래에 작은 쓰레기통에 버리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쓰레기통이 좀 작네요.. "하니, 직원이 출입구 왼편에 있는 분리수거 해둔곳에 버려도 된다고 했습니다. 딸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미 마신 컵을 들고 차에 앉아있었는데, 그런 딸이 불편해보여서 딸에게 "카운터 직원이 매장에서 마시던 컵이라서 여기버리고 가도 된다고 했어, 나한테 주세요."하고 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버리려는 순간, 사장으로 보이는 남자가 저에게 큰소리로" 왜여기 버리요! 가져가요! "해서, 제가 "카운터 직원이 여기 버리고 가라해서요.."라고 했는데, 다짜고짜 "매장방문없이 쓰레기만 던지고 내빼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며, 저에게 화를 낸후, "누가요!" 라며 가게문을 열고 카운터 직원에게 따지러 들어가는 모습을보고..
저는 제가 버리려했던 음료컵 뿐만아니라, 딸이 마신컵도 이 식당의 쓰레기 모아둔곳 포함, 쓰레기옆의 재떨이, 어디에도 버리지않고, 차를 타고 그자리를 떠났습니다.
이 식당은 저 사장 때문에 망하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블에 두고 나오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렇게 모욕적인 일을 당하고나니, 테이블에 두고나오는게 나을뻔 했다. 생각이 듭니다.
한번더 강조하면 저 혼자 버리려고 한 행동이며, 제 딸은 차에서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쓰레기도 재떨이에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중히 저에게 말을 했다고, 업체에서 답글수정을 하고 있는데, 저희 나머지 2가족이 증인입니다. 흥분해서 저한테 전후사정도 묻지않고 소리지르고 카운터로 들어가더군요.
지금 업체에서 제 리뷰의 수정을 계속 독촉하고 있습니다," 리뷰 정정 안하면, 엄중대응 하겠다"고 1차 답글이 올라왔고, 2차로 정중했던 대응이었던척하며 사실아닌 글로 답글을 또 올려서,
지금 제가 바쁜업무중에도 불구하고 "여러번의 리뷰정정"을 하면서, 다시한번 더 강조해서 말해야겠음을 느낍니다.
여기 가지마세요! 솔직한 리뷰써도 계속해서 수정요구하고 사업자로서의 자질이...
Read more몇 년에 걸쳐 주변 밀면집을 열심히 다녔으나, 한 곳 외에는 재방문할 밀면집이 없었다. 그러다, 오늘 민속밀면을 우연히 알게 되어 바로 달려갔다. 곧 면수를 갈아야 해서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기에 잠깐 망설였으나, 다른 곳으로 가는 시간을 따져보면 기다리는 게 낫겠다 싶었다. 면수 가는 시간이 거의 3시 정도인 듯 하니 참고해서 방문하면 되겠다. 한시간의 기다림도 불사하겠다는 뜻이 통했던 것일까? 사장님께서 바로 입장하라고 하셔서 냉큼 자리를 잡았다. 메뉴엔 들기름밀면, 온밀면, 비빔밀면 등이 있었지만, 물밀면이 언제나 진리라는 나의 철학에 맞게 물밀면과 수육을 주문했다. 막간을 이용해 온육수를 가져다 먹었데, 적당히 진하면서 간간한 맛이 입맛을 살짝 돋구어주었다. 그러는 사이, 물밀면이 나왔는데…바로 밀면그릇 사이즈에 입이 쩍 벌어졌다. 정말 세수대야밀면이라고 부르고 싶었다. 바로 육수를 한모금했는데, 시제품 맛이 아니라 첫번째 만족을 했고,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깔끔함에 두번째 만족을 했고, 넉넉하고 푸짐한 육수와 면에 마지막 만족을 했다. 밀면의 생명은 육수인데, 그 정직하게 우러난 맛이 은은하게 내 입맛을 즐겁게 해주었다.
수육은 보통 수육과 크게 차이는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싶다. 먹을만 하니, 먹고 싶으면 시켜도 나쁠건 없다.
또한 나보고 면수 가는 1시간을 대기해야 한다고 미안해하던 직원은 나의 극적인 입장에 같이 기뻐해주던 모습에 친절한 직원들의 모습에서도 어렵게 찾아 온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주차 공간은 충분하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니 어느 정도는 각오를 하고 방문하는 게...
Read moreThey have a clean and easy ordering system. The parking lot is relatively small. Enough amount of serving food/noodles. Taste is not that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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