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델라 디 파파 — Restaurant in Yongin-si

A re-posting of my MangoPlate review from 2021-10-11: "I lived in this neighborhood 11 years ago when it was mostly weeds and there were only about 10 houses. Now it's mostly full and has an amazing Neapolitan restaurant. I'm jealous! Unfortunately, they somehow ran out of pizza tonight, but they were very kind. I had a burrata pomodoro, a spaghetti dish with burrata cheese and tomatoes. The cold cheese with hot pasta, and green olives around the dish topped with a sprig of mint was an exquisite combination. I want to come back to try the pizza! Reservations...

Had a family dinner here tonight and everyone was very satisfied. Excellent pizza and pasta! Nice Italian music and vibe! Superb place and will...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탈리아 정통 피자 섭취 왠만해선 주작의 달인 나온 집은 안 가는데 이 집은 진짜다! 방송 출연 후 너무 바빠져서 오후 3시까지만 영업 하신다고ㅋㅋㅋ 물론 그 전에 재료가 소진될 경우에도 영업 끝 오픈이 11시였는데 과연 맛집 답게 11시 45분에 도착했음에도 벌써 4팀이나 대기중이었다ㅋㅋㅋ 맛은 일반적인 피자보다 간이 강하지 않은 치즈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도우, 직접 만들어 자극적이지 않은 토마토 소스에 향긋한 바질향까지! 분명 바질은 4장만 보이는데 어떤 조각을 먹어도 바질 향이 찐하게 난다 디아볼라 피자도 생각보다 맵지 않아 매운 거 잘 못먹는 애들도 먹을 수 있을듯? 요새 다이어트 한다고 소식하면서 위장이 줄었는지 평소보다 과식하면 높은 확률로 탈이 나는데 이 집 피자는 자극도 적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속이 편안해서 좋았다 왜 이런 집은 꼭 집 근처엔 없는거지...ㅠㅠㅋ 근처 가게되면 이 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