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용인동백점 — Restaurant in Yongin-si

오랜만에 간 설빙! 청포도멜론빙수가 나왔더군요 ㅋㅋ 저 포도는 빅구슬아이스크림이고 밑에 시럽이 있어서 달달하고 맛있어요! 5명이라 두개 시켰는데 딱 좋았고, 멜론빙수가 요거트??아이스크림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넘 맛있었어용ㅋㅋ 요거통통멜론 좋아하신 분들은 이것도 좋아하실 것 같은데 사실 청포도 맛이 잘 느껴지진 않는 것 같아요ㅠㅠ 시럽 대신 청포도를 같이 넣었음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여기는 주차가 좀 힘드니 참고하세요! 옛날건물이라 좀 좁고 차 댈 공간이 부족해서 근처에 대고 주차비를 내는게 마음 편해여~ 주말엔 길가에도 차가 많으니...

손님도 많지만 그에 비해서 손이 느린지 너무 오래 걸려요. 그리고 알바가 어설퍼서 주문 하는데도 힘들고. 30분이 훨씬 지나도 안나오길래 물어보니 확인도 안하고 10분후에 나온다고. 아니 저보다 먼저온 사람 거의 다 받은거 같다고 하니. 그럼 금방 나올거라고... 성의 없이 대답을... 난 왜 물어본건지. 40분정도 기다려서 겨우 받았습니다. 제품 한개 나오는데 5분은 걸리는듯. 중간에 기다리다가 취소하고 나가신 분도 있네요.

딸기 설빙 주문했는데....

동백동 번화한 곳에 설빙이 여기뿐이니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는 항상 기분이 드러움. 짜증섞인 표정과 말투. 사장님은 돈 아끼시는지 설빙냅킨은 주문시 딱 한장만 수저 밑에 깔아주고 분식집 허연 냅킨이 매장에 있네요. 오늘 더 싫었던 건 아이스티 거의 먹지않아서 테이크아웃컵에 옮겨달라 하니 아무말도 없이 빈컵만 위에 올림. 대박. 사장님이 알바생을 그렇게 만든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