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최악이었습니다. 절대 가지 마세요. 본점도 이름만 빌려줬을 뿐 관련이 없다고 하네요.
강황 알러지가 있어 혹시 다른 식사가 가능한지 물었더니 “저희 강황밥밖에 없는데~”라며 반말로 대답하더군요. 어쩔 수 없이 밥을 빼고 먹겠다고 했는데, 돈까스에서도 강황 향이 나서 한입만 먹고 못 먹었습니다. 직원에게 다시 문의하니 다른 직원이 “단호박밖에 안 들어가는데?”라며 또 반말로 응대했습니다. 결국 그냥 치워달라고 했어요.
계산할 때도 직원 태도가 너무 별로였습니다. 돈까스를 한입 먹고 못 먹어서 책임자와 대화하고 싶다 했더니 대리가 나왔습니다. 돈까스는 한입만 먹었으니 자체 판단하셧니 결제하시라 했더니, “우리 제품엔 문제가 없는데?”라고 반말하며 전체 금액을 결제해갔습니다. 그렇다면 저희 모녀가 느낀 강황 향은 무엇이었을까요? 끝까지 무성의한 태도와 최악의 서비스, 별 반 개도 아까운 곳입니다.
진짜 기분망치고 싶으면 가세요!! 인생에서 이런 리뷰도 처음써봅니다. 영수증도 안주셔서...
Read more곳곳에 있는 청담추어정 프랜차이즈 매장입니다. 수지 신봉동 먹자골목...이라기 보다 먹자계곡에 있는 음식점입니나. 다른 대형매장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이고, 메뉴도 단순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다른 음식점 문 열기 전에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약간 흙냄새가 나긴 했지만 평소에는 꽤 괜찮은 추어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밑반찬도 정갈하고 좋습니다. 올 때마다 만족스로운 기분으로 먹고 가게 되는 몇 안되는 곳입니다. 주차공간은 가게 앞에 충분하게 마련되어 있는데, 주차효율은 그닥 좋지 않지만 이제까지 주차로 어려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기업화 된 다른 대형 매장과 달리 동네 음식점 같은 친근한...
Read more6년동안 방문했던 단골입니다만 이제 발길 끊었습니다. 코로나 막 터지고 1월달에 방문했을때 손님이 거의 없고 우리 가족들만 마스크를 끼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인상 쓰면서 힐끔 힐끔 쳐다보고 인사도 안 했습니다. 식사하고 계산하는데 남자 직원이 뭐라고 중얼거리길래 우리가 "네? 뭐라고요?"하니까 인상 확 쓰고 고개를 휙 돌리면서 우리를 무시했습니다. 그 직원이 카드를 던져서 돌려줬고 역시 인사는 없었습니다.
6년 단골을 이따위로 취급하는 것 자체가 충격적이었습니다. 다른 리뷰들 보니 1월달 그 때 마스크 착용 때문에 푸대접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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