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시내에서 추어탕집을 찾는다면 아마 여기가 많이 검색될 것입니다. 그래도 자리잡고 한 지 오래된 편이고, 주차장도 나름 보유해서 나쁘지않게 식사 한 끼 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남원식 추어탕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린 집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하고 걸쭉하고 조금은 텁텁한 느낌보다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국물이지만, 나쁘지 않고 먹기 괜찮습니다. 돌솥밥을 함께 내어주니 밥맛은 좋습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은 식감도 고소함과 찰짐도 괜찮게 들어옵니다. 누룽지 눌러 먹는 맛도 좋은 편이고요. 추어탕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딱 적당히 1인분이 나오고요, 저는 통추어탕을 시켰는데, 추어가 많은 편도 적은 편도 아니어서 무난하게 한 끼 해결했습니다. 남원식의 추어탕보다는 약간 원주식과의 조화가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남원식의 진한 추어탕을 서울식으로 깔끔하게 재해석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식당입니다. 물론 경상도식 맑은 추어탕에 비해서는 진하고 담백한데, 남원식의 끈적하고 텁텁한 맛보다는, 깔끔하게 끓여낸 추어탕에 가까우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고요, 서비스는 뭐 나름 괜찮게 해주시니 용인 시내에서 추어탕 드시고 싶으면 선택해도 큰...
Read more기흥구에서 굳이 테이크아웃하러 여기까지 가는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때문임.
한 달에 한 번은 꼭 먹어야 하는 무슨 운명의 국밥집같은 생각이 듦.
깊이있는 추어탕의 맛은 언제나 일품이며 오징어젓갈 또한 너무 맛이 좋음.
추어탕 포장하러 갔다가 오징어젓갈까지 세트로 사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됨.
코로나 이전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낮은 단계 시절에는 직접 방문하여 솥밥에 먹고는 했었음.
양이 무지막지하여 솥밥의 누룽지는 아쉽게도 항상 다 흡입하지 못했었음.
비록 용인에서 먹는 추어탕이지만, 남원이 왜 추어탕...
Read more왜 이제야 알게 됐는지ㅠㅠ 추어탕 좋아해서 엄마 추천으로 함께 갔는데..아주머니들이 많은거 보고는 아!!숨겨진 맛집이다 싶었습니다. 우선 추어탕 시키면 솥밥이 나와서 넘 좋았어요.누룽지가 넘 좋아요ㅎ반찬은 깍뚜기,배추생겉절이,오징어젓갈 3가지에요걸죽한 추어탕이 냄새도 안나고 된장도 많이 안들어가고 좋았어요!! 김치는 갠적으론 별로였지만 젓갈이 안짜고 맛있어요반찬 리필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ㅎㅎ 몸보신용으로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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