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buen Tapeo — Restaurant in Castelldefels

We decided to go for a local places away from touristic attractions. It is a small cafe with street tables, initially struggled with the language as we don’t speak Spanish and staff did not speak English.. but we ordered a few plates… and they added a couple extra for free 👍👍. I must say; the taste was amazing, the quantities were humungous. We can hardly finish anything.. we were literally stuffed before the main dish arrived! And this was all for 30 pounds! Amazing deal.. staff were...

Came for lunch and ordered a daily menu 3-course dish for only 11 with drink included. Then another two seafood tapas and two beers, came with 35 total. Great taste with amazing price. Will come back on Thursday as they'll serve...

어제 저녁에 스페인분 호스트가 ‘찐 로컬’ 타파스 맛집이라고 데려가 주셔서 갔습니다. 동네 선술집 같은 분위기에 스페인어만 가능한 곳이라서 아마 혼자 여행중이라면 들어갈 용기가 안났을거에요. 신선한 오징어랑 해산물을 튀긴 프리투라 (Frittura)랑 주인 아저씨가 잘라주는 이베리코 햄이랑 곁들여 나오는 구운 빵, 그리고 식후주로 마신 허브 디제스티보 (Digestivo) 까지 다 해서 2인이서 총 36유로 정도 나왔네요 (팁 포함 40유로 정도 내고 왔습니다). 제로콜라 두캔이랑 맥주 두 잔 까지 다 해서요. 가격도 저렴하고 해산물도 싱싱한게 느껴졌고 구운 빵에 이베리코 햄을 얹어서 먹는 건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랑 서빙을 보시던 쏘냐 라는 분이랑은 계산 후에 샷글라스 보다 살짝 큰 잔에 보너스로 디제스티보를 받아서 서로 원샷까지 같이 했어요 :). 소박한 가게지만 현지 분들이 착한 가격에 좋은 음식을 내놓는 곳이고, 로컬 사람들이 자주 와서 먹고 가는 곳입니다. 저녁에 바깥 테이블에 앉아서 타파스를 안주삼아 한 두 잔 마시면서 쉬어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너무 즐겁게 먹고 마시고 와서 리뷰를 남겨요. 숙취없이 개운하게 일어나서 시체스가는 기차역에서 바로 소매치기를 당하긴 했지만, 그 황망함을 다 덮을 정도로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쏘냐, 그리고 주인 아저씨 친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