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게되었나: 남큐슈 산큐패스 끊은거 아까워서 뽕뽑으려고 갈데없나 조사하다가 찾은곳..! 돌고래를 만질 수 있다길래, 그리고 리뷰 많은데 평점도 높은편이라 혹해서 가기로 결정했었습니다.
가는 방법: 무척 간단!!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에서 5번 승강장(빨간라인) AM 버스(AKAMUSA행) 탑승해서 한시간 반 정도 가면 거의 코앞에서 내려줍니다. (** 근처 마에지마역에서 먼저 한 번 내려주는데, 좌회전해서 안쪽까지 들어간뒤 리조라테라스역에서 한번 더 내려줍니다. ㄹㅇ 23분만에 다시 내려줌. 저는 쫄아서 마에지마역에서 내렸는데 신호등때문에 걸어서 버스랑 거의 동시에 도착함. 한 78분 정도 걸어서 안으로 쭉쭉 들어가면 시도너츠가 보입니다. ☆☆중요!!!: 후에 기술할텐데 버스 시간이랑 여기 머무는 시간이랑 대강 맞춰놔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버스 한번 놓치면 1시간 반정도 기다려야돼요
입장: 처음 매표소에 비치된 기계에서 입장권 대인 1,500엔을 결제하고(한국어는 없어서 1,500엔 있는거 그냥 누르고 카드 꼽고 일시불 결제 누르면 됩니다.) 추가로 돌고래 프로그램은 돌고래 그려져있는 버튼 눌러서 추가 결제해야해요. 이게 각 프로그램마다 시간이 정해져있는데 돌고래 만지고 먹이주는 프로그램은 인기가많아서 미리미리 매진되는것 같아요. 그밖에 하이터치 하는것도 있고 4개정도 다양하게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저는 버스 시간대가 안맞아서 하이터치 골랐어요! 인원수 제한이 있는데 다행히 매진이 안되어있었습니다. (한시간 반 걸려왔는데 돌고래 쓰담못하는건 좀 많이아쉬웠습니다 ㅠ 가실분들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되는것같으니 ㄱㄱ)
수족관 시설: 다른 후기에서 기술되어있듯이 그렇게 큰 수족관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환율로 따지면 12,000원정도니까 본전은 하는듯한 느낌입니다. 어차피 메인은 돌고래니까요! 배에 올라타서 오른쪽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수중수족관이 나옵니다~ 근데 사실 배안에 수조를 갖다놓고 물고기 풀어놓은게 많고, 실제로 볼 수 있는 밖은 물색이 똥색이라 잘 안보여요....(바다는 맑던데 여기 주변은 물이 ㄹㅇ 똥색임 왜그러지) 그래도 신기한 애들도 많고 무슨 심해어처럼 생긴애들도 있어서 커엽고 좋았습니다. 수조마다 물고기 설명이 써있는데,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도 써있고;; 직접 모든 물고기의 그림을 그려놓은걸보고 여간 정성이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돌고래 하이터치회: 이루카짱, 하루짱, 그리고 누구지 한마리있는데 3마리 돌고래가 함께하는 하이터치회입니다. 보통 가족단위로 많이와서 부모들이 애기들 많이 시켜주던데 저는 혼자와서 애기들 사이에 낑겨앉아있으니 조금 외롭기도했습니다..ㅜㅜ 그래도 돌고래를 이렇게 가까이 보는것도 처음이고 직접 만지는 경험도 정말 색달랐어요. 뭔가 살아있는 돌을 만지는 느낌...? 생각보다 지느러미가 딴딴하고 옆으로 돌아서 터치해주니까 눈을 마주칠 수 있어서 교감하는 느낌도 들고 정말 타노시이했어요. 애기들은 물에 가까이앉아야하니까 조금 무서워하던데 그래도 직접 만지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가족단위로 오면 정말 좋을듯 ^^ 아 그리고 이날은 하루짱이 엄청 말을 안듣던데 ㅋㅋㅋ약간 금쪽이 포지션인듯 ㅋㅋㅋ 사육사님이 엄청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재밌었어요
근처시설: 근처에 시도너츠만 있는게 아니고 페리 승차장, 기념품점, 음식점, 빵집이 있어요. 깔끔하고 모던하게 엄청 잘 지어놨습니다. 특히 테라스 근처에 가면 빵냄새가 엄청 오지는데 진짜 맛있어보여서 몇 개 샀어요. 여기 소금빵 진짜 맛있어요 꼭 드셔보세요
총평: 구마모토에서 거리는 조금 있지만, 가는길이 매우 이뻐서 관광버스를 타는 느낌이다. 현지 일본인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와서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돌고래를 직접 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은 너무 재밌었다. 테라스 베이커리에서 먹는...
Read moreIf you go on a weekend try to get early to get a parking spot. There Is a cute pink dolphin bus that will take you to the aquarium for 100yen. At the entrance you can get you ticket from the machine. There is no register or someone to talk to. Once there you will see a square aquarium at the entrance that has 3 big turtles and some sharks. Then you have to cross a little bridge to the donut aquarium. They have some special time where you can pet and feed the dolphins. Make sure to line up for that too. What I liked about this place is that you can touch the starfish. The kids were happy and the stuff...
Read moreSo very weird, and yet SO worth a visit! The staff at this semi-submerged aquarium really love to joke with customers via tongue-in-cheek comments on the info' notices next to the fish here, though you need to be able to read Japanese or have a helpful Japanese friend nearby in order to get the jokes. That aside, the variety and method of the display areas makes it worth the entrance fee. Just one caveat, the restaurant on-sit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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