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낙화암입니다
낙화암이 있는 부소산성으로 출발.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낙화암과 고란사 같은 백제의 역사적 흔적을 마주하며 깊은 여운을 느낌. 특히 낙화암에서 내려다본 금강의 풍경은 아름다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이곳은 산책로와 편의 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어 더욱 편안을 느낌.
위치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쌍북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3 Buyeo Tour, designated as Baekje's cultural heritage area, begins. First, depart for Busosanseong Fortress. As I walked along the quiet promenade surrounded by dense trees, I felt a deep lingering impression facing historical traces of Baekje such as Nakhwaam Hermitage and Goransa Temple. Especially, the scenery of the Geumgang River from Nakhwaam Hermitage is beautiful. This place, where nature and history are harmonized, has well-maintained trails and amenities, making it more...
Read more충청남도 부여군 부소로 31에 있는 부소산성에서 금강변 절벽에 있는 바위 입니다.
주차 부여 관북리 유적 주차장에 주차하고, 부소산성 외부를 둘러서 내부 산책로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낙화암 바로 뒤에 나무 정자가 있습니다. 삼천궁녀 투신 이야기가 도는 바위이지만, 현장에서 보면, 바위의 크기나 주변 경관에서 투신의 수가 기천명 단위라는 이야기가 터무니 없을 거란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북동쪽에서 북서-서쪽 방향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인근 구드레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절벽 인근을 관람할 수 있으나 평일에는 배를 띄울 수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부여 읍내 북북서쪽에 위치한 부소산을 둘러싼 산성 외곽이기 때문에, 약간의 경사로를 올라야 합니다. 트래킹 난위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외에 강건너에서도 멀찍이 낙화암과 정자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구드레 나루터에 주차하고 부소산성 안으로 진입해서...
Read more백제의 마지막수도였던 사비성 지금의 부여. 백제의 마지막왕이 거느리던 3천의 궁녀들이 신라군에 붙잡혀 죽느니 차라리 벚꽃의 낙화처럼 백마강에 몸을 던진 곳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그 곳에 있는 백화정이라는 정자에서 몸을 던졌다고 합니다.
꽤 경치도 좋고 백마강을 내려다 볼수 있는 곳이라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이곳까지 올라가려면 거리가 꽤 됩니다. 대략 2키로미터 정도 되지만 잘 가꾸어진 숲길이라 산책삼아 거닐면 좋습니다. 산길이긴 하지만 어린 아이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은 2,0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1,000원 입니다.
입장시간은 9시부터이고 마감은 하절기 6시, 동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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