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 House Museum — Attraction in Gyeonggi

Koohouse Museum in Seojong-myeon, Gyeonggi-do, South Korea, is a place where you can have a truly wonderful experience. It is highly impressive because you can freely appreciate the works of world-renowned artists. The coffee is delicious, and there is plenty of parking space. If you ever visit Korea, I highly recommend spending some quality time...

Travel music with : Brian Eno- the river 한국 그래픽 디자이너 1세대인 구정순 대표가 평생 수집해온 500여점의 아트 크래프트를 집안을 꾸며 놓듯 전시해놓은 공간이다. 실제 거주하면서 갤러리로 쓰고 있어서 지나치다가 우연히 볼 수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그림을 포함해, 데이언 허스트, 키스 히링 등 모던 아트의 최고봉에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프랑스 인테리어계의 대부이자 장인 Jean prouve의 인터리어로 방을 꾸며 놓는 대담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한번 다녀가기엔 아쉽고, 자주 다녀가기엔 조금 가격 부담이 되는 공간이나, 구정순 대표의 멋진 큐레이션과 컬렉터, 페이트런으로서 역사를 훑을 수 있는 맛진 곳이다.

The first generation of Korean graphic designers, CEO Koo Jung-soon, has exhibited 500 art crafts that he has collected throughout his life. It is used as a gallery in actual residence, so you can see it by chance. You can see for yourself the works of artists at the highest peak of modern art, including David Hockney's paintings, Damon Hurst and Keith Hearing. Especially, it boasts a bold scale of decorating rooms with the interiors of Jean Prove, the godfather and craftsman of the French interior world. It's a place that's too bad to go once, and it's a little pricey to go often, but it's a good place to go through history as CEO Koo Jung-soon's wonderful curation, collector...

"을 콘셉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미술관"이라고 하지만, 멋진 집을 지으려다 무슨 이유에선지 마음이 바뀌어 현대미술관으로 만들었을게 분명한 미술관. 작품의 전시가 중구난방, 지리멸렬, 천차만별, 뒤죽박죽, 아무데서나 뜬금없이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작품들이 마구 튀어나온다.. ;;;; (근데 사실 이게 이 미술관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 일지도!)

그럼에도 컬렉션 만큼은 작고한 또는 현존하는 현대미술 최고의 거장들의 작품을 모두 모아 놓았다!! : Jeff Koons, Damien Hirst, Xavier Veilhan, Sophie Calle, Bernard Buffet, Man Ray, Frank Stella, Andy Warhol, Nam June Paik, Niki de Saint Phalle, Keith Haring, Aono Fumiaki, Karel Appel, Yi Ying Feng, Richard Hamilton, Mathieu Mercier, Robert Rauschenberg, Kenji Sugiyama, Bernar Venet, Tom Wesselmann, Joana Vasconcelos, 조광훈, 홍성도, 권대훈, 이근세, 김홍석 등등등 등등등

컨셉과 계통은 없다. 아니 찾기 힘들다. 그냥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놓은듯 하다 (그래서 이 미술관의 두 번째 매력 포인트가 된다).

컬렉션 중에는 현대미술 작품만 있는건 아니다. 마음이 가는 잡동사니들 또한 마구 모아 놓았다 (세 번째 & 마지막 매력 포인트!): 가구, 의자, 향수, 접시, 유리잔, 장난감, 오디오.. 심지어 와인까지도, 그것도 보르도 5대 와인 중 하나라는 샤또 무똥 로췰드를 그랑따네 별로! (오직 요것에서만 계통이 보이고 컬렉터의 취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