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 — Restaurant in Namyangju-si

북한강변~ 드립커피 정말 맛있음~ 약간의 돈을 내면 리필도 됨~ 통창의 시야 확보가 되는 방갈로가 있어서 타인을 의식할 필요없이 자유로운 대화는 물론, 소회의를 하거나 피곤하면 누워 휴식할수도 있음~ 간단한 식사 메뉴 있고, 와인도 있음~ 방갈로는 사용 시간이 정해져 있음~ (2시간반?) 방갈로가 10개가 넘나? 메뉴 주문하고 공개된 공간인 거기서 마셔도 되고, 방갈로로 들어가서 인터폰으로 주문해도 됨~ 방갈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선택 사항이며 사용료가 따로 있지는 않음, 다만 음료 기준으로 1인 1메뉴면 오케이~ 주차장 엄청 넓음~ 지날때면 가끔, 한번쯤 또 들르고 싶은 곳~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간 사람은 없을 듯~ 오래 되어 보이는 시설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일행과의 단독적인 공간에서 편안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장점인듯~ (통창이니 오해나...

너무 배고파서 와플좀 먹으러 들어갔는데 계단식 방갈로가 있는줄 몰랐다. 그냥 좌식이싫어서 홀로 들어가니 레트로 감성?이라고해야하나? 가격은 좀있는편임. 케냐 더블에이랑 와플 셋트랑 돈가스 시겼더니 헉~이렇게 많은 양인줄 몰랐음ㅠㅠ 맛있음 와플의과일이랑 나뚜르 녹차 아이스크림.

다음엔 4명이 와서 먹어도 될듯함. 그때는 계단식 방갈로에 앉아 수다수다하면 좋을듯함. 그럴때는 북한강이 보여 뷰가 더 맘에 들듯함. 화장실 남녀 구별 보통깨끗함.

가리뜻은 커피가에...

금남리에 카페들이 많이 없어지고 새로 생겼던데, 이 곳은 오랜 시간 지키고 있는 곳이네요. 드립커피 진짜 맛있고요. 아이스인데도 묽지않고 찐맛입니다. 돈까스도 맛있고, 후식으로 음료도 줘요.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방갈로에서 코로나 걱정 없이 이색적으로 시간을 보내기엔 충분하다고 봅니다. 주문도 인터폰으로 하고, 방갈로까지 음식을 가져다주셔서 편리합니다. 방갈로 안에 나오는 음악도 개별로 끌 수도 있다고 돼있었어요.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