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S TO SEE BUT LITTLE TO DO: piscophiles, mermaids, and wannabe marine biologists will enjoy this peaceful underwater world, but adrenaline junkies should pass and head up to the parasailing at the head of Danyang Valley.☆
10 thousand won for adults, 7 for youth/teen, 5 for child. This aquarium is mostly stocked with Korean and Asian varieties of fish, a small reptile display, and bonus chipmunk tube and otter pond. Well signed in Korean and English. Huge central tank with plenty of viewing spots and the de rigeur walk through tube so you can be underwater with the sharks. A fish petting pool has handwash stations and a dryer, considerately. Piranhas up close, polka dot sting rays, the huge 'dragon turtle' and the giant Arapaima gigas were highlights for my teen.
The fishing exhibits and vintage fishing gear, rods, reels, hooks, and tied flies may seem a little out of place unless you are familiar with the national passion for angling.
If you get enjoyment out of watching beautiful fish in immaculately maintained and designed tanks, absolutely go for it! If you have small ones who need to be entertained with activities, shows, and interactive displays, give it a miss.
Parents, also be aware that there is no gift shop, or food/drink concessions: a coin operated dispenser at the very end of the tour offers 10 thousand won plushie fish, bunnies, chipmunks, etc. and 2...
Read more2025.9.13 방문. 1박 2일의 소백산권 여행, 단양 영주 영월 여행은 단양의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시작했다.
여행 중 1박할 숙소는 영주의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로 잡았는데 죽령 고개를 넘어서 가는 코스로 짰기 때문에 낮 일정은 동선 상 단양이 가장 좋았다. 이때 단양 여행지를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할 지 온달관광지로 할 지가 관건이었는데 종일 비 예보가 있기도 했고 아쿠아리움에 가본 지가 꽤 돼서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결정했다.
이전에도 단양 여행을 몇 번 왔기 때문에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알고는 있었지만 민물고기 컨셉의 아쿠아리움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을 뿐 실제 가본 적도 없고 여행지로서는 고려해본 적이 없었다. 그렇긴 하나 보통 단양 같은 작은(?) 동네에 아쿠아리움이 있는 건 굉장히 드문 일이기도 하고 마침 최근 새로 리모델링하면서 규모를 키워 재오픈 했다고 해 어떤 곳인지 이번에 가보기로 했다.
예매는 따로 없는 것 같고 현장에서 결제를 했는데 입장료가 성인 1인에 1만 8천원이어서 생각보다 가격대가 셌다. 원래는 8천원이었다는 것 같은데 아마 리모델링하면서 가격을 올린 것 같다. 대신 지역상품권 5천원을 주기 때문에 실질 가격을 생각하면 무난하다고 느꼈다.
아쿠아리움에 입장하면 무난하고 전형적인 관람 코스가 이어지는데 나름 알찬 것이 생각보다 볼만 했다. 듣던 대로 민물고기들로 쭉 전시돼 있으며 단양이라는 지역에 있다는 점을 이용해 나름 단양8경을 반영해 특화한 수조가 군데군데 있는 게 포인트였다.
메인 수조에도 단양8경 중 하나인 석문이 있으며 마침 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에 맞아 떨어져 재밌는 구경도 했다. 먹이를 그냥 흩뿌리면 고기들의 특성에 의해 못 먹는 개체들도 있어 그런지 일일이 먹이를 입에 넣어주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원래 대개의 아쿠아리움은 메인 수조를 보면 관람이 끝나는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여기가 절반 지점이었다. 최근 리모델링 했다는 공간이 아마 이 이후로 이어지는 것 같았는데 처음 입장한 시간이 오후 1시 30분이었고 메인 수조 구경이 끝났을 때가 오후 3시 30분이어서 이미 2시간을 관람한 상태였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부터 운영했으니 10년 넘게 이 상태로 유지해왔는데 민물고기만 있다는 한계, 시설 노후화, 전시 다양성 증대 등의 목적으로 리모델링을 했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메인 수조 이후로는 민물고기 컨셉에서 벗어나 해수어, 수달, 악어부터 해서 여러 파충류, 양서류 등 나름 다양한 생물들을 갖추고 있었다.
다만 원래 아쿠아리움용 공간이 아닌 곳을 아쿠아리움으로 사용해서 그런지 수조나 사육 공간은 메인 수조 쪽에서 본 것보다는 작았고 군데군데 빈 것도 꽤 있어 아직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느낌은 아니었다. 아무튼 이쪽도 절대 작은 규모는 아니어서 50분 정도 관람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전체 관람 시간은 3시간이나 됐다.(원래 2시간이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다.)
마지막에는 늘 그렇듯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티켓을 사면서 받은 지역상품권을 여기서 사용했고 나오니 오후 4시 30분이었다. 이후 일정을 고려하면 원래 3시 정도에는 관람이 끝났어야 해서 조금 촉박해 졌으나 그럼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단양 여행을 갈 때 선택지에 넣어도 좋을 곳인 것 같다.
주차는 자체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2시간 무료인데 우리는 구경시장도 들릴 겸 하상...
Read moreMy 4 year old and I took the KTX to Danyang and spent the day at the Aquarium. There are lockers, strollers, a nursing room, a gift shop and so much to do and see.
The staff were super friendly and made extra effort to communicate in English. We'll be visiting again this year ~ can't wait! Thanks for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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