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향교역에서 도보로 8분~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이구요 허준박물관을 같이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도 있습니다(1,300원) 관람시 2층으로 가면 도슨트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림의 설명 외에도 관련된 일화와 겸재정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거 물어보시면 자세하게 알려주기도 하시구요. 1층 전시실 관람하시기 전에 먼저 2층으로 가셔서 해설을 한번 들으시고 그림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1층 가서 관람하시면 더 재미있는 관람이 될 것 같습니다 (엘레베이터 가동)
1층에는 전시실 두군데가 있고 다양한 겸재정선의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조금 아쉬웠던 점이 실제 원화가 적다는 점이었는데 1층에는 원화가 없고 2층에 가시면 원화가 몇점 있습니다 그리고 2층에 체험실이 있어서 아이들이 색연필을 이용해서 색칠이나 큰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이 가능해요.
3층에는 겸재정선과 양천현아를 소재로 만든 모형도와 카페가 있습니다 3층 출구로 나가면 다시 재입장은 불가하고 옆에 계단으로 돌아 내려가서...
Read more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구립미술관입니다. 2009년에 양천향교역 근방에 개관하였으며, 겸재 정선의 작품을 수집, 보관, 전시하기 위해서 설립하였다고 합니다. 얼마전 인터넷기사에 겸재 정선 특별전인 "아!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을 한다는 기사를 보고 방문하였는데, 생각보다는 초라한 전시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번달에 호암미술관에서 겸재 정선 특별전을 봐서인지 여러가지로 마음에 차지 않았습니다. 겸재 정선의 소장품 자체도 많지않았고, 연계 전시로 금강산을 그렸던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도 몇점되지 않아서인지 부족해 보였습니다. 전시실에서는 공조기 소리인듯 시끄럽게 기계음이 들려서 집중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나쁜편은 아닌데, 바로옆 지산건물에 눌린듯한 느낌이 들었고, 미술관입구에 불법 주차를 한 차량도 있어서 눈살이 찌뿌려지기도 했습니다. 구립미술관인데, 일반 상업시설보다도 못한 느낌이 드는 모습이었고, 안타깝기까지 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겸재 정선과 진경산수화, 그리고 조선후기의 다양한 작품들을 조금 더 확보하고, 강서구를 대표할만한 랜드마크로...
Read more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겸재정선미술관 입니다. 겸재정선의 다양한 그림들을 볼 수 있는 미술관 입니다. 그림의 대부분은 복사본이지만 원본도 몇 작품 소장하고 있어 겸재정선의 그림을 실제로 느낄 수 있습니다. 겸재정선이 양천현령 시절에 지금 미술관 근처에서 풍경을 그린 작품들이 몇 개가 있는데 현재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천원을 받습니다. 토요일 중에 하루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날도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무료로 관람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림 관람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관을 보면서 조선시대의 미술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선조의 미술은 어떠했는지를 보고싶으신 분들은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9호선 양천향교역 근처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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