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152-3 사육신묘지공원 지정사항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사육신묘(死六臣墓) 1972.05.25 연 혁 : 1681년(숙종 7) 전화번호 : 02-813-2130 웹사이트 : https://parks.seoul.go.kr/parks/detailView.do?pIdx=103 입 장 료 : X 주 차 : 8석(버스 주차 2석 포함)
내 용
[ 국가유산청 ]
조선 세조 2년(1456) 조선의 6대 임금인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목숨을 바친 박팽년·성삼문·이개·하위지·유성원·유응부 6명의 신하 즉 사육신(死六臣)을 모신 곳이다.
이들은 단종 3년(1455)에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뒤의 세조)이 왕위를 빼앗고 단종을 몰아내자 이에 분개하여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참혹한 최후를 맞았다.
사육신의 충성심과 장렬한 의기를 추모하기 위해 숙종 7년(1681)에 이곳에 서원을 세우고, 정조 6년(1782)에는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우는 비)를 세워 두었다.
1955년에는 사육신비를 세우기도 하였고, 이후 묘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정비하여 충효사상을 기리고자 하였다. 원래의 묘역에는 박팽년·성삼문·유응부·이개의 묘만 있었으나 후에 하위지·유성원·김문기의 묘도 만들어 함께 모시고 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의절사(義節祠)는 사육신공원(死六臣公園) 안에 위치한, 사육신(死六臣)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78년 사육신묘 성역화 사업으로 세워졌다. 사육신은 조선조 제6대 임금 단종의 복위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신하들인데, 곧 성삼문(成三問), 박팽년(朴彭年), 이개(李塏), 유응부(兪應孚), 하위지(河緯地), 유성원(柳誠源)이다.
그런데 1977년부터 1978년까지 행해진 사육신묘 성역화 사업으로 하위지와 유성원의 허묘가 추봉될 때, 백촌김문기선생육신묘역봉안추진위원회에서 김문기 또한 묘역에 봉안할 것을 진정하였다. 이에 김문기의 허묘가 봉안되고, 위패 또한 의절사에 모셔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자 1982년 국사편찬위원회는 김문기를 현창하되, 종래의 사육신의 구성은 변경한 바 없다는 의견을 확정하였다.
사육신묘에는 일찍이 박팽년, 성삼문, 유응부, 이개의 묘만 있었는데, 숙종은 1679년(숙종 5)에 육신묘의 봉분을 가꾸도록 하였고, 이는 1681년(숙종 7)에 사육신 제향을 위한 사우(祠宇)가 건립되는 계기가 되었다. 1691년(숙종 17) 숙종은 임금으로서 처음으로 관원을 보내어 치제(致祭)하도록 하였고 같은 해, 12월 사육신에게 시호를 내리고 ‘민절(愍節)’이라고 사액하도록 하여 민절사(愍節祠)가 되었다.
이듬해인 1692년(숙종 18) 1월 민절사를 민절서원(愍節書院)으로 고쳤다. 민절서원은 이후 대원군 때 철폐되었다. 1782년(정조 6)에는 신도비(神道碑), 곧 사육신비를 세우기도 하였다. 1955년 서울특별시는 서원의 옛터에 육각으로 된 사육신지묘비(死六臣之墓碑)를 세웠다. 이후 사육신묘는 1972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성역화 사업 때 의절사와 묘역 정문인 불이문(不二門), 신도비의 보호각 등이 갖춰지게 되었다.
리 뷰 # (주관적인 리뷰이므로 참고만 바랍니다.!)
동작구에 있는 사육신공원이다. 지나가는 길에 구글지도를 보다가 사육신역사관이 생겨서 방문하게 되었다. 사육신공원 주변은 유료주차공간도 별도로 없어 주차공간을 찾기 어려웠다. 사육신공원앞에는 주차공간이 8석 정도 있다.
사육신공원은 크게 사육신 사원 + 공원 + 역사관으로 파트를 나눌 수 있다. 생각보다 멋지고 유서가 깊은 곳이다. 방문을 꼭 권하고 싶다.
공원에서 도보로 조금 올라가면 홍살문이 보이며, 사육신묘에 관한 설명과 불이문(2명의 주군을 섬기지않는다란 뜻)이 있다. 사육신 선생님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므로 경건한 마음으로 입장하자.
의절사라는 사원이 있으며 사육신 7명의 위패가 있으며 위패가 검은색이며 어떤 글씨가 새겨져있는지 육안으로 확인안되는데, 필자가 사진을 확대해봐도 글씨가 없는 위패인 것 같았다. 사육신이 7명인 것은 아래와 같이 서술했다.
사육신(예전 6명-유성원, 성상문, 박팽년, 유응부, 이개, 하위지)이나, 현재 7명(김문기 추가)이다.
사육신이 7명이 된 이유는 1977년부터 1978년까지 행해진 사육신묘 성역화 사업으로 하위지와 유성원의 허묘가 추봉될 때, 백촌김문기선생육신묘역봉안추진위원회에서 김문기 또한 묘역에 봉안할 것을 진정하였다. 이에 김문기의 허묘가 봉안되고, 위패 또한 의절사에 모셔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자 1982년 국사편찬위원회는 김문기를 현창하되, 종래의 사육신의 구성은 변경한 바 없다는 의견을 확정했다.
의절사 사원을 정면으로 바라봤을때 왼쪽편에 있는 비가 정조가 내린 신도비이며, 사육신 신도비는 1782년(정조 6)에 사육신(死六臣)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신도비로, 비명은 태학사 조관빈(趙觀彬)[1691~1757]이 찬하고, 글씨는 당(唐)의 안진경(顏眞卿)의 글을 집자(集字)하여 새겼다.
사육신 묘역에는 본래 ‘박씨지묘(朴氏之墓)’·‘유씨지묘(兪氏之墓)’·‘성씨지묘(成氏之墓)’·‘이씨지묘(李氏之墓)’라 새긴 표석이 있는 묘 4개가 있어 민간에서 이 묘소를 사육신묘라 일컬었다.
‘박씨지묘’는 박팽년(朴彭年), ‘유씨지묘’는 유응부(兪應孚), ‘성씨지묘’는 성삼문(成三問), ‘이씨지묘’는 이개(李塏)의 묘로 추정해 민간에서만 인정되어 왔으나 숙종 대에 들어 사육신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숙종은 1691년(숙종 17) 노량에서 열무(閱武)하던 차에 관리에게 명하여 사육신묘를 봉식(封植)하게 하고, 사육신을 숭장하기 위해 사당인 민절서원(愍節書院)을 세우고 사액하기도 하였다. 이때부터 사육신묘가 사람들의 존숭을 받게 되었고, 1782년(정조 6)에는 신도비가 건립되기에 이르렀다.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신도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어 필자로서는 조금 아쉬웠다.
의절사 사원을 정면으로 바라봤을때 오른편에 있는 육각비가 있는데, 이에 대한 정보도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위키에는 1955년 5월에 육각의 사육신 비를 세웠다고 써있는데 정확한 정보인지는 확인이 안된다.
정면부터 성삼문, 박팽년, 이개, 유응부, 하위지, 유성원에 관한 설명이 있으며, 김문기에 대한 설명은 없다.
사육신묘는 의절사 뒷 공간에 마련되어있는데, 묘 표기를 네이버지도를 인쇄해 대충 만든 느낌이 났다. 안내판 설치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닐텐데 필자로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차례대로 하위지, 성삼문, 유성원, 이개, 유응부, 박팽년, 김문기 묘이다. 비석에도 -씨의 묘라고만 적혀있고 이름이 적혀있지 않다. 숙종과 정조가 사후 처우를 개선해주었지만 그전까지는 사육신은 나라의 역적 취급이어서 대충 매장되었을 것 같다.
사육신역사관이 있어 사육신에 대한 내용 이해가 잘되었지만, 사육신 사원 내부의 시설물 개선과 신도비, 육각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Read moreThis is a small park in the middle of bustling Noryangjin region. It’s basically a commemorative park for the Yi dynasty noblemen who died against political injustice. But the best part of the park is that you can find some minutes to take a break while watching the slow flow...
Read more매주 수요일에 사육신역사관에서 무료로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난 아직 본적은 없지만 보고 나오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높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평소에는 공부방으로 운영되며 2인용 테이블 10개와 1인용테이블 1개가 있다. 따로 칸막이는 없는터라 보통 1명이 2인용테이블 한개를 차지해서 실제 수용인원은 적은편이라 볼수있겠다. 역사관에 정수기도 있어서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물한모금 하고 갈수도 있다ㅎ 한강이 보이는 조망명소도 있는데 낮에가면 햇빛이 뜨거우니 해질녁쯤에 가서 노을을 구경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땀 식히기도 딱. 산책나온 주민, 학생들도 좀 있고 데이트하는 연인도 있고.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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