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ond is so deep it makes you want to jump in it but please don't because they don't know how deep it is.( It can be very dangerous.) It is so amazing how this little pond can produce so much water. One of the entrance has a folktales about how this pond was created with little statutes. I wish it was written in English as well as Korean. But the little statutes are well made for anyone to understand easily which is very impressive. The story is a mink came to ask for some food at the richest person, Mr. Hwang, in town. Mr. Hwang was mean Anna he gave poop to the monk. The daughter in law saw this and gave monk some rice. The monk appreciated her kindness and advised her to leave this house with him because he sees karma will get Mr. Hwang as the monk leaves. The monk warns the daughter in law not to look back whatever happens. So the daughter in law decides to leave and as she and the monk leaves the house sunk into the earth making a huge noise. She turned around to see what happened and became a rock. They explained where the rock is but I didn't have enough time to check it out. So sad... Anyways, back to reality ;) At the moment, this area is being expanded. So I'm sure it'll look even better after all the construction...
Read more황지(黃池)못의 전설
황지3동 시가 중심부에 위치하며 둘레가 100m인 상지(上池) 50m인 중지(中池) 30m인 하지(下池)로 된 3개 못으로 나뉘며 상지 남측(南側)에 깊이를 잴수 없는 수굴(水窟)이 있어 수원(水源)이 된다.
수량(水量)은 가뭄에도 장마에도 변함없는 1일 5,000톤이 용출되며 수온 또한 상온 15℃를 유지하는 해발 700m 이 지역 주민들의 상수도 취수장으로 전국 최적의 오염되지 않은 상수원이다.
고지도를 비롯한 동국여지승람, 택리지 등 옛 문헌에 의하면 낙동강의 발원지로서 옛 신라문화와 가야의 번영을 이룩하며 한민족과 숨결을 함께한 젖줄 1,300리 낙동강을 오늘도 쉼없이 흘려 보내는 것이다. 또한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낙동강의 근원으로서 관아에서 제전을 두어 가물때는 기우제를 올렸다"고 기록된 이 못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못엔 원래 황씨(黃氏)성을 가진 황씨가의 옛터로서 주인 황씨는 많은 재산에 풍족하게 살았으나 돈에 인색하기 짝이 없는 수전노 노랭이였다. 어느봄날 황부자는 외양간에서 쇠똥을 쳐내고 있었는데 옷차림이 남루한 노승이 시주를 청했다. 황부자는 시주하기를 거절했으나 노승은 물러나지 않고 거듭 염불을 외며 시주를 청했다. 이에 그만 화가치민 황부자는 쇠똥을 한 가래 퍼서 시주바라에 넣어주며 "이거나 받아가라"고 하였다.
노승은 조금도 노하지 않고 공손히 인사하고 돌아가는데 마침 아기를 업고 방아를 찧던 며느리가 이를 보고 부끄러히 여겨 시아버지 몰래 자기가 찧은 쌀 한 바가지를 퍼내어 노승에게 시주해 올리며 시아버지의 죄를 용서 빌었으나 노승은 며느리에게 말하기를 "이집은 이미 운이 다하였으니 아기를 업고 속히 소승의 뒤를 따라오시오.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시오"고 일러 주었다. 이에 며느리는 곧 집을 나서 송이재를 넘어 구사리(지금의 도계읍) 산마루에 이르렀을때 뇌성벽력과 땅이 갈라지는 듯한 소리에 깜짝놀라 노승의 당부를 잊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그 자리에서 돌이 되어 버렸고 황부자의 집은 땅밑으로 꺼져 내려가 간곳 없고 집터는 큰 연못으로 변하였다.
지금도 삼척군 도계읍 구사리 산마루에는 황지쪽을 뒤돌아보며 아기를 업은채 서있는 돌미륵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아프게하며 함께 따라간 강아지도 돌이 되어 그 앞에 있다.
또한 그때 집터는 지금의 상지(上池)이고 방아간 자리가 중지(中池) 변소터가 하지(下池)로 변했다하며 뇌성벽력과 함께 변해버린 연못(집터)에서 유래된 지명이...
Read more시내에 위치한 단순한 연못이지만, 사실은 이 곳이 '낙동강의 발원지'로 여겨지던 곳이다. 사실 낙동강의 지리적 발원지는 강원도 태백시 매봉산 천의봉(天衣峯)에 있는 너덜샘[5]이지만, 동국여지승람의 기록 등 전통적으로 이곳이 황지의 상징적 발원지로 여겨졌고 태백시도 이곳을 관광지화 하려는 목적하에 낙동강 발원지로 밀고 있다...이 곳에서 하루 5,000톤의 물이 솟아나 낙동강으로 흘러간다. 2009년 단수 사태가 일어났을 때 이 곳의 물을 긴급 공수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시내 중심에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산책 장소이자 약속장소로 자주 애용되고 있다. 태백시민들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호수로 공원처럼 꾸며져 있다. 물이 계속 솟아 오르는게 눈으로 보인다.
황지연못에 얽힌 전설이 있는데 황지동(黃池洞)이라는 지명이 이 전설에서 유래가 되었다. 이곳은 과거 황씨 성을 가진 부자의 집터였다고 한다. 한 스님이 시주를 받으러 왔다가 쇠똥세례와 함께 문전박대를 당하게 되었는데 놀란 이 집 며느리가 몰래 쌀을 시주하자 스님은 "이 집은 곧 큰 변고가 일어날 것이니 살려거든 나를 따라오시오. 단 절대로 뒤를 돌아봐서는 안 되오"라고 경고했다. 며느리가 삼척시 도계읍 근처에 이르렀을 때 집 방향에서 천지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고 깜짝 놀란 며느리는 스님의 당부를 잊고 뒤를 돌아보면서 같이 도망치던 갓난아기와 강아지와 함께 돌이 되어 버렸다. 이후 집터는 지금의 황지(黃池)가 되었고 황 부자는 이무기가 되어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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