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ordered extra pork and all pork was fatty, soggy, less than 10 % of edible parts. Worst 1500 yen ever spent. Other customers seem to get more chunky edible pork parts…. So it is because I was the only woman in the store!? The staff was glaring at me while I was waiting for the order and eating. So uncomfortable
Floor was also super greasy
If you are a salary man just wanting greasy heavy food, it...
Read moreLocal famous ramen store. Even at opening, there is a crowd waiting. Being a tourist, I wasn't sure how to order. Apparently, you choose and pay for your orders at the entrance vending machine, get the token and place the token at your sitting place. Once the food is prepared, they will serve your food and take the token. Don't let the photo deceive you, the portion is huge. The pork slice is...
Read more분쿄구 하쿠산에 위치한 오레노이키루미치입니다. 최근 서울 압구정에도 지점이 생겨서 눈여겨 보고 있던 곳이였는데 여건이 돼 1호점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여긴 야구를 하시던 사장님이 라멘집을 차리신 이야기가 있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면이 있습니다. 직종을 변경하신 것도 대단하다 느껴지는데 해외에 지점을 내신 것까지 생각하면 정말 뜻깊네요. 내가 살아갈 길이라는 가게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여긴 가시면 일단 주문을 먼저한 뒤 줄에 늘어서시면 됩니다. 기본은 국물이 있는 지로라멘 스타일인데 저는 국물이 없는 DX마제소바에 메추리알을 추가했습니다. 뽑은 뒤에 기다리고 있다가 신호를 받고 들어가 앉으시면 됩니다. 짐을 둘 곳이 없고 옷을 걸 곳도 마땅히 없어서 좀 간편하게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매장이 좀 특이하게 생겼어요. 위가 계단인 것 같은 곳에 약간 공간이 있어서 뒷공간이 꽤나 넓습니다. 이건 좋네요. 근데 양념통이랑 젓가락, 렌게를 넣어놓는 곳이 무척 가깝고 한 칸씩 띄워져 있어서 좀 거슬리는 건 있습니다.
식권을 위에다 올려놓고 주사위로 눌러 놓으면 면 량을 물어봐 주십니다. 저는 잘 몰라서 그냥 보통으로 요청드렸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라멘이 완성되고 콜을 물어봐 주십니다. 보통 지로라멘 하는 집들은 멀리 있으면 크게 말해야 해서 좀 번거로운 경우가 있는데 여긴 직접 앞까지 와주셔서 하나하나 작게 물어봐 주십니다. 편하네요! 저는 따로 추가할 게 없어서 소노마마로 요청드렸습니다. 양 옆 분들은 아부라를 별도 접시로 요청하시더라구요. 너무 부담스러운 분들은 이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야사이를 추가하면 무척 많아지니 고려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마제소바가 나옵니다. 어마어마한 비주얼이네요! 잘 비비시면 되는데 워낙 면이 뚝뚝해서 잘 비벼지지가 않습니다 ㅋㅋ 윗부분을 조금 드시다가 확 비비시는 게 제일 나을 것 같네요. 마요네즈가 많이 짜 있어서 맛은 전체적으로 마요네즈의 고소한 풍미가 확 납니다. 마요+타레+가쓰오 조합이면 종종 타코야키같은 맛이 나곤 하는데 이건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막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함이 가득한 마제소바였습니다. 조금 간간한 걸 원하면 테이블에 있는 타레를 더해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면은 조금만 더 두껍거나 넓었으면 좋았을 것 같긴 한데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두꺼운 편이라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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